My travel abroad./Croatia(2011.Aug)

7-10 City Walls walk from Fort Revelin to Pile Gate

봉들레르 2011. 10. 26. 08:26

 

도시전체를 원형으로 감싸고있는 성벽의 총 길이는 1.949km 이며 최고 높이는 6m ,두께는 1.5m에서 3m나 되는 최고의 성벽이다.
두브로브니크(Duborvnik)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중세시대 성벽을 볼 수 최고의 관광지이며 시민들의 가장 인기 있는 산책길이다.

도미니카 수도원의 종탑

 

도미니카 수도원

성벽에서 내려다 본 두브로브닉의 아름다운 지붕와 종탑

덥고 힘들면 성벽이 만들어 준 그늘에서 쉰다.

 

한바퀴 돌아 바다에서 반대인 스르지산 아래에 성벽이다.

해안부두와 아드리아해

잔잔한 푸른 바다에 드브로브닉 성벽과 빨간 지붕의 건물이 그림같이 보인다

성벽에서는 붉은 지붕들로 뒤덮인 두브로브닉의 모습을 푸른 아드리아해를 배경으로 잡을 수있다.

위에 깃발이 보이는 곳이 민세타요새

성벽에서 가장 높은 자리인 민세타요새에 올랐다.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있다.

제일 높은 민세타요새에서 내려다 보이는 붉은 지붕은 압권이다.

카메라를 여러 각도로 눌러본다.

로크룸섬과 지붕들

 

 

성벽길에서 민세타요새로 올라오고 있는 사람들

구시가의 입구인 필레문으로 우리가 성벽투어를 시작한 곳이다.

 

드브로브닉은 붉은 옷을 입어야 지붕과 잘 어울린다.

 

 

 

 

 

민세타요새(The Minceta Fortress)  

성벽 북쪽에 위치한 두브로브니크에서 자유의 상징이며 가장 아름다운 요새로 유명하다.  

1319년 니치포르 라니나(Nichifor)의해 작은 사각형 건물이 처음 건축되었고 나중에 다른 건축가들의 덧붙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최종 마무리는 르네상스 건축가인 미켈로조 미켈로지(Michellozzo Michellozzi)가 1464년에 했다.

   요새는 크로아티아에서 르네상스 시대의 걸작품으로 꼽힌다.

민세타요새를 내려와서 

다시 한번 요새를 올려다 본다.

 

민세타요새

성벽의 두께는 바다 쪽이 1.5m-3m이고 내륙 쪽은 6m까지 달한다.

성벽의 2/3는 바다와 접해있는 절벽 위에 쌓았으며 나머지 부분은 내륙과 접하고 있지만

아주 깊은 해자를 만들어서 바닷물을 들어오게 만들었기 때문에 접근이 거의 불가능 했던 곳이다.

지금 해자였던 곳은 도로를 만들어서 차가 다니고 있다.

다시 계단으로 내려가면 성벽투어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