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1일 서산

 

간월도 간월암(看月庵)의 그 좋은 경치를 좌측에 가건물을 지어서 버려놓았다. 한심하다.

간월도에 새로 만든 포구를 보기 싫어서 소나무로 가리고 사진을 찍었다.

 

서산버드랜드 가는 길

간월도에서 조금 더 서쪽으로 가면 산위에 피라미드모형이 보인다.

 11월 초 ‘2011 서산 천수만 세계철새 기행전’을 앞두고 ‘서산 버드랜드’ 준공을 위한 막바지공사를 한창 벌이고 있다.
조성 중인 '서산버드랜드'가 다음달 11월 4일 문을 연다

문을 열기도 전인데 우린 무작정 들어가 보았다.

 서산버드랜드는 철새박물관과 4D 입체영상관, 야외공연장 등으로 꾸며져 있다

철새박물관

오른쪽이 철새박물관, 왼쪽이 4D 입체영상관

 

철새박물관 아래부분은 거울로 되었다.

거울에 비친 모습

거울에 비친 4D영상관

운이 좋으면 들판을 가득 메운 기러기와 30여만 마리의 가창오리군무,

50여 마리의 노랑부리저어새의 우아한 자태, 청둥오리, 황새를 보게 되는 곳이다. .

아름다운 비행, 위대한 비상의 천수만에서 하늘로 높이 날아오르는 새들의 군무를 보기란 그리 어렵지않다

영상관 1층에는 새들의 사진을 전시했다.

 

 

 

 

피라미드 구조다.

 

 

창을 통해서도 구름이 선명하게 보인다.

 

영상관에서 박물관으로 연결된 구름다리

 

 

 

 

 

각도를 잘 맞추면 날개를 달고 비상한다.

 

 

박물관 내부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야외공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