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단이 평창에 도착한 날 그들은 말했다 "백년만의 폭설이 내렸어요.
그러나 어린이부터 할머니까지 평창의 모든 주민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나와서 쌓인 눈을 치우고 실사단을 환영하던 모습을 잊을 수 없습니다”
강릉 경포해변에서 조사평가단원들 개개인을 본떠 만든
가면을 쓴 주민들이 깃발을 흔들며 평가단을 환영하고 있다
강릉빙상경기장에서 강원도민 2018명이 동계올림픽 실사단인 IOC위원 앞에서 합창.
"그 순간들은 아마도 앞으로 살아가면서 내 일생에 잊어버리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한국을 떠나기 직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그들의 활동상을 담은 8쪽짜리
화보집을 개인별로 받고서 ‘원더풀’을 연발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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