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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코드의 12가지 포인트

봉들레르 2011. 5. 3. 11:25

http://www.sispaq.co.kr/restroom/board_03_view.asp?no=66&page=12

 





>>줄거리<<

특별강연을 위해 파리에 체류중이던 하버드대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톰 행크스)은 깊은 밤 급박한 호출을 받는다. 루브르 박물관의 수석 큐레이터 자크 소니에르가 박물관 내에서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된 것이다. 시체 주변에 가득한 이해할 수 없는 암호들... 그중 'P.S. 로버트 랭던을 찾아라'는 암호 때문에 살인누명까지 뒤집어쓴 랭던은 자크의 손녀이자 기호학자인 소피 느뷔(오드리 토투)와 함께 자크가 남긴 불가사의한 수수께끼를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랭던과 소피는 시시각각 좁혀오는 경찰 조직과 파슈 국장(장 르노)의 숨가쁜 포위망을 피하면서, '모나리자', '암굴의 성모' 등 천재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들 속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을 추적한다. 하지만 코드 속에 감춰진 실마리를 쫓아 진실에 접근할수록 비밀단체 시온 수도회가 지켜온 비밀을 지워버리려는 '오푸스 데이'의 추격은 더욱 격렬해지고, 마침내 두 사람은 인류 역사를 송두리째 뒤바꿀 거대한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데...


>>숨겨진 코드를 찾아라 <다빈치 코드>를 읽는 12가지 포인트<<



댄 브라운의 소설 <다빈치 코드>는 출간과 동시에 뉴욕 타임즈 86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40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적으로 4,300만부 이상이 판매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헐리웃의 모든 스튜디오가 탐냈던 <다빈치 코드>의 영화화 판권은 결국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인 ‘소니픽쳐스에게 돌아갔고, <뷰티풀 마인드>로 아카데미상을 석권한 론 하워드가 감독으로 확정되면서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원작의 완벽한 이야기에 매료됐다. 그 어떤 논란의 여지도 ‘다빈치 코드’를 영화화하는데 걸림돌이 될 순 없었다. 완벽한 캐릭터와 강렬한 반전은 지금까지 어떤 영화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최고의 스릴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는 론 하워드 감독의 말은 <다빈치 코드>가 전해줄 영화적 흥분을 예고한다. 맥스무비가 <다빈치 코드>의 숨겨진 12개의 코드를 정리해 보았다.

1. 펜타그램 Pentagram

루브르 박물관 대화랑에서 시체로 발견된 큐레이터 자크 소니에르가 죽어가면서 자신의 배 위에 그린 상징.

자연을 숭배하던 시대의 대표적인 기호이자 성애와 미의 여신 ‘비너스’, 성스러운 여신을 상징하기도 한다.

2. 애너그램 Anagram
철자를 바꿔 본래의 뜻을 암호화해서 전달하는 방법.

자크 소니에르는 죽어가면서 한줄의 피보나치 수열과 두줄의 애너그램을 다잉 메세지(Dying Message)로 남긴다.

3. 피보나치 수열 Fibonacci Sequence
역사상 가장 유명한 암호 전달방식. 한 숫자가 앞의 두숫자를 더한 합과 같다.

12세기말 이탈리아의 천재수학자 레오나르도 피보나치가 ‘한쌍의 토끼가 계속 새끼를 낳으면 몇마리로 불어날까?’를

연구하면서 처음 제안한 이후 파르테논 신전, 꽃잎의 수, 성장하는 나뭇가지의 수, 소라나 고동의 나선 등 건축과 자연의 신비를 푸는 열쇠로 알려졌다.

자크 소니에르가 죽어가면서 남긴 암호의 첫번째 줄.

4. 비트루비우스 인체도 Vitruvious Man

자크 소니에르의 시체는 비트루비우스 인체도와 똑같은 포즈로 발견됐다.

 이탈리아 건축가 마르쿠스 비트루비우스 폴리오(Marcus Vitruvious Pollio)의 저서 ‘건축서’를 읽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린 인체 비례도.

누워서 팔과 다리를 쭉 뻗은 사람이 완벽한 기하형태인 정사각형과 원에 딱 들어맞는 모습으로 ‘황금비율’ 1:1.618과도 일치한다.


5. 모나리자 Mona Lisa
  

그림을 볼 때 왼쪽 눈에 L, 오른쪽 눈에 S가 있다."
S는 밀라노의 유력 가문 스포르자를 뜻한다.
따라서 모나리자 그림의 주인공은 스포르자 가문의 한 사람.
L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약자.
모나리자의 배경에 있는 다리에도 다빈치가 숨겨둔 암호가 있다.
72라는 숫자가 있는데 7과 2, . 
7이라는 숫자가 유대교와 기독교 문화권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한 기간을 뜻한다

2는 남성과 여성, 두 가지 성의 상징.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다 빈치의 그림. 소니에르가 불가시광선에만 드러나는 특수한 펜으로 결정적인 코드가 숨겨진 곳을 가리키는 ‘So Dark the Con of Man’(인간의 사악한 기만)이란 암호를 써놓는다. 1507년경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피렌체의 부호 프란체스코 델 조콘다를 위해 그의 부인 엘리자베타를 그린 초상화. 다 빈치는 미소를 부각시키고 의도적으로 배경의 지평선 왼쪽을 오른쪽보다 낮게 그려서 전통적으로 여성을 뜻하는 왼쪽을 부각시켰다.

6. 암굴의 성모 Madonna on the Rocks
이탈리아 남부지방을 여행하던 다 빈치가 ‘어두운 동굴 속에 숨겨진 것을 보고싶은 욕망’을 느껴 그렸다는 명작.

1483년부터 3년에 걸쳐 완성되었으며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되어있다.

소피의 기지로 시온수도회의 문장이 새겨진 중요한 열쇠를 발견한다.

 


7. 쮜리히 예치금고 은행 The Depository Bank of Zurich
스위스 계좌번호를 통해 익명의 안전금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최소 계약기간은 50년으로 그동안 한번도 접속하지 않으면 내용물은 자동 폐기된다.

디지털 전자키와 10자리 계좌번호를 모두 알아야만 열 수 있는 안전금고 안에는 영화의 가장 중요한 코드가 담긴 ‘크립텍스’가 보관되어 있다.

8. 크립텍스 Cryptex
다 빈치가 고안한 비밀을 담는 장치. 파피루스 종이에 비밀을 적고 얇은 식초병을 싸서 안에 넣은 다음 봉인시켰다.

억지로 열려고 하면 안에 있는 병이 깨지면서 식초가 흘러나와 종이를 녹여버리므로 주의.

 각각 26글자인 5개의 다이얼을 돌려 무려 1천2백만개의 조합 중 하나인 암호를 맞춰야만 열리도록 설계되어 있다.

 마지막 ‘다빈치 코드’가 숨겨져있다.

 


9. 성배 Holy Grail
예수가 최후의 만찬에서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잔.

<엑스칼리버>, <아서왕의 전설>이나 <인디아나 존스> 등 영화 속에도 자주 등장했다.

 <다빈치 코드>에선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 ‘최후의 만찬’에 성배가 그려지지 않았다는 주장을 하면서 성배의 또 다른 비밀을 풀어나간다.

10. 오푸스 데이 Opus Dei
에스파니아 신부 호세 마리아 에스크리바(Jose Maria Escriva)가 1928년 창설한 종교단체. 라틴어로 '하나님의 사업', '

신의 사역'을 뜻하는 오푸스 데이는 로마 교황청이 승인한 자치단체로,

1982년 교황청의 유일한 성직자 자치단체로 인정받았으며 세계로 진출, 현재 60개국 이상에서 활동하고 있다.

11. 시온 수도회 Priory of Sion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을 지닌 비밀결사.

막강한 배후 세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중세시대 템플 기사단(Temple Knights)을 창설했다.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 경, 보티첼리,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비롯,

최근에는 대문호 빅토르 위고, 영화 제작자 장 콕토도 시온 수도회의 그랜드 마스터(수장)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 템플 기사단 Temple Knights
성 요한 기사단, 튜튼 기사단과 함께 중세시대 3대 기사단 중 하나.

1118년에 결성된 이래 성지를 수호했지만 이단으로 몰려 1314년 왕에 의해 모두 처형되었다.

비밀스런 의식으로 유명하며 시온 수도회와 함께 영화 <다빈치 코드>의 비밀을 푸는 또다른 열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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