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plan abroad/아프리카

알제리 사하라 사막마을 아인세프라(Ain Sefra)

봉들레르 2021. 1. 18. 11:44

차가운 공기의 고기압이 육지를 넘어 사막으로 이동하면서 기온이 낮아져

사하라 사막에 하얀 눈 소복이 쌓여 설국으로 변했다.

촬영 장소는 '사하라 사막의 관문'으로 불리는 알제리의 아인 세프라 지역으로,

해발고도가 1천m에 달하고 아틀라스 산으로 둘러싸인 곳이다.

이 지역의 온도는 7월이면 40도 가까이 오르며,

가장 추운 시기인 1월에도 평균 12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상적으로 일교차가 큰 사막에서는 겨울 한밤중에 눈이 내렸다가 해가 뜨면 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