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 3356

오랑주리(Orangerie) 미술관

1852년 건축가 피르망 부르주아(Firmin Bourgeois)에 의해 건축된 오랑주리 미술관 건물은원래 루브르 궁의 튈르리 정원에 있는 오렌지 나무를 위한 겨울 온실이었다.이때 완공된 두 개의 건물이 현재 주드 폼 국립 미술관과 오랑주리 미술관이다.1921년 주 드 폼(Jeu de Paume)처럼 오랑주리는 당대 예술품을 위한 모던 갤러리로 지정되면서 미술관의 용도가 변경되었다.1914년 클로드 모네(Claude Monet)가 미술관에 그의 대작 수련(Water Lilies)을 기증하며,미술관은 모네의 거대한 작품을 전시하기 위한 공간 설계에 들어간다.이후 60년대와 21세기 초반에 오랑주리 미술관은 리노베이션을 단행한 후 2006년 재개관을 했다.1층은 모네의 작품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

마르스 광장(Champ de Mars)

과거 프랑스 육군사관학교의 연병장으로 쓰이던 공간으로, 로마 신화 전쟁의 신 '마르스'의 이름에서 공원 이름을 가져왔다. 지금은 에펠탑의 온전한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이 찾으며, 넓은 잔디밭에서 피크닉과 휴식을 즐기는 파리지앵들의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해 질 녘, 에펠탑 뒤로 펼쳐지는 일몰과 어두운 밤 화려한 조명을 밝힌 탑의 모습이 특히 아름답다.

에펠탑(Eiffel Tower)

에펠탑은 1889년, 프랑스혁명(1789) 100주년에 열린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고자 구스타프 에펠이 세운 거대한 철골 구조물엽서의 조상프랑스에서 제작된 첫 삽화 엽서의 앞면을 장식한 것은 바로 에펠탑의 초상화였다.작가의 이름을 딴 이 ‘리보니Libonis’ 엽서는 우체국이 있던 에펠탑의 2층에서 제작되었다.초판으로 총 30만 부가 찍혔는데, 그때부터 프랑스 전역에 엽서 열풍이 불고 관련 상품이 출시되었다.라디오 덕분에 목숨을 부지하다 .임시 시설물이었던 에펠탑은 20년 후 철거될 운명을 지니고 태어났다.하지만 구스타브 에펠은 이 건축물의 과학적 쓰임새를 증명해 냈고, 가까스로 철거를 막을 수 있었다.이후 그곳은 기상관측소와 공기역학 실험실로 사용되었으며,최초의 방송국인 TSF 라디오 방송국이 이곳에..

트로카데로 정원(jardins du Trocadéro)

에펠탑 전체가 다 보이는 최고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트로카데로 공원이다.직사각형으로 늘어선 트로카데로 공원 앞에 서면 분수가 물을 뿜는 풍경 뒤로 에펠탑의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에펠탑에서 보면 직사각형의 공원 뒤로 날개 모양, 혹은 열쇠구멍 모양으로 팔을 펼치고 있는 건물이 샤이요 궁이다.두 궁전 사이에 서면 에펠탑 뷰를 감상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매력 퍼시픽 팰리세이즈(Pacific Palisades)

로스앤젤레스의 멋진 서쪽에 자리 잡은 Pacific Palisades는 고급스러운 매력, 고요한 분위기, 유명인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유명한 숨겨진 보석이다.Pacific Palisades는 오랫동안 스포트라이트에서 벗어나 고요한 휴식을 추구하는 유명인들에게 매력적인 곳이었다. 이 동네는 오랜 거주자이자 후원자인 톰 행크스, 제니퍼 가너, 스티븐 스필버그, 마틴 쇼트 등 스타급 주민들이 모여 있다. Pacific Palisades는 오랫동안 스포트라이트에서 벗어나 고요한 휴식을 추구하는 유명인들에게 매력적인 곳이었다. 500억 정도살아남은 톰 행크스의 저택(380억)Pacific Palisades 화재의 발화점

신비한 수도원 몽생미셸(Mont-Saint-Michel)

몽생미쉘은 예전 해적의 침공을 막기위해 사용됐던 곳이에 벽이 매우 두껍다. 벽을 계속해 증축하다보니 그 흔적이 멋있다.해 지기 전, 해변에서 몽생미쉘을 바라보면 몽생미쉘 안에 약간의 조명이 있어 매우 멋지게 나온다. 몽생미쉘 인근은 염소 치즈 Chevre와 양고기 스테이크가 유명하다. 근처에 추천 음식은 구운 염소 치즈나 닭 간 요리(foies de volaille), 사과주(시드흐, Cidre) 다. 노르망디는 사과가 유명하다. 특히 Cidre doux 같은 경우, 아주 달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