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 강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다리로 콩코드 광장의 튈르리 광장과 오르세 미술관을 연결한다.에펠탑을 비롯한 다양한 파리의 랜드마크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다리 자체도 화려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건축물이다. 건축가 페로네가 건설에 사용한 돌은 왕의 폭정과 억압의 악명 높은 상징인 바스티유 요새를 철거해 조달한 것이었다." 사람들이 고대 요새를 계속 짓밟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페로네는 다리의 기둥을 탑과 비슷하게 디자인하여 고대 요새의 몰락을 영원히 상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