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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최고의 경관 17Mile Drive

point joe에서 잠시 차를 멈췄다. 뭘 하지말라는 거지 초기 선원들은 포인트 조(Point Joe)를 몬트레이 만(Monterey Bay)입구로 착각해 이곳을 많은 난파선의 장소로 만들었다. 1900년대 초, 조라는 남자가 이곳의 유목 오두막에 살면서 관광객들에게 장신구를 팔고 염소를 돌보며 살았다. Joe가 해당 지점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는지, 아니면 해당 지점이 Joe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 몬터레이 지역, 퍼시픽 그로브Pacific Grove와 페블비치Pebble Beach를 지나는 17마일 해안 드라이브 코스는 가장 컬러풀한 캘리포니아의 면모를 보여 준다. 이 드라이브 코스는 관광회사인 페블비치사에서 운영하는 사설 도로다. 고로 직접 운전을 하고 들어올 경우, 입장..

3-4 Monterey cannery row

Monterey cannery row 캐너리 로우는 원래 거리 이름이 오션 뷰 에비뉴(Ocean View Avenue)였는데, 당시 30여개의 통조림 공장들이 즐비했던 오션 뷰 에비뉴는 3,000여명의 노동자들의 삶의 터전이었다. 이 통조림 공장들과 이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삶은 나중에 '존 스타인벡 (John Steinbeck)' 의 소설 '캐너리 로우'라는 작품의 배경이 되는데, 1958년에 소설을 기념하며 오션 뷰 에비뉴라는 거리이름은 '캐너리 로우'로 바뀌었다. 1982년 영화 '캐너리 로우'의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곳에 있던 생선 통조림 공장들은 1973년에 마지막 공장이 문을 닫았다. 존 스타인벡 1902년 캘리포니아 샐리나스에서 태어나 1968년에 생을 마감했다. 회계 담당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