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California(2024. Feb)

3-5 최고의 경관 17Mile Drive

봉들레르 2024. 3. 31. 20:37

point joe에서 잠시  차를 멈췄다.

뭘 하지말라는 거지


초기 선원들은 포인트 조(Point Joe)를 몬트레이 만(Monterey Bay)입구로 착각해 이곳을 많은 난파선의 장소로 만들었다. 1900년대 초, 조라는 남자가 이곳의 유목 오두막에 살면서 관광객들에게 장신구를 팔고 염소를 돌보며 살았다. Joe가 해당 지점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는지, 아니면 해당 지점이 Joe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

몬터레이 지역, 퍼시픽 그로브Pacific Grove와 페블비치Pebble Beach를 지나는 17마일 해안 드라이브 코스는
가장 컬러풀한 캘리포니아의 면모를 보여 준다. 이 드라이브 코스는 관광회사인 페블비치사에서 운영하는 사설 도로다.
고로 직접 운전을 하고 들어올 경우, 입장료 9.5달러를 내야 한다. 
캘리포니아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 해안도로에서 촬영된 영화만 해도
<원초적 본능>, <제임스 본드>, <지상에서 영원으로> 등 수십 편이 넘는다.
그만큼 로맨틱하고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기에 적합한 명소가 많다는 것.
17마일 드라이브의 트레이드 마크 격인 '외로운 사이프러스 나무The Lone Cypress tree' 주변은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17마일 드라이브 코스의 마지막,
다시 68번 국도로 빠지기 전에는 세계적인 PGA 골프코스가 있다.
매년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가 개최되는 프로 코스와 일반인들을 위한 코스로 구성돼 있다.
골프채를 한 번이라도 손에 쥐어 봤다면, 누구나 꿈꿔 봤을 만한 코스라 할 만하다.
푸른 바다, 사이프러스 나무로 빽빽한 낮은 언덕, 염도가 느껴지지 않는 상쾌한 바닷바람, 최고급 별장. 모든 것이 완벽하다. 트래비

 

 

ice plant

ice plant 는 무지개 빛깔의 데이지 같은 꽃을 피우는 놀라운 다육 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