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프 국립공원 - 알버타 주 밴프 국립공원은 1885년 지정된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이다. 곤돌라를 타고 설퍼산(Mt. Sulphur) 정상에 오르면, 로키 산맥과 울창한 침엽수림, 에메랄드빛 호수, 고풍스러운 밴프 스프링스 호텔(Banff Springs Hotel)이 만드는 그림 같은 풍경을 마주한다. 밴프 국립공원의 가을은 노란빛 로키산맥과 에메랄드빛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가 대비를 이뤄 더 아름답다. 물론, 여름에는 승마, 하이킹, 래프팅, 겨울에는 스노우슈잉, 개썰매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사계절 방문하기 좋다. ◆ 나이아가라 폭포 - 온타리오 주 나이아가라 폭포는 한국인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캐나다 여행지로 손꼽힌다. ‘천둥소리를 내는 물기둥’이라는 이름의 뜻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