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France(2025.Mar)

3-7 생 장 걉 페하(Saint-Jean-Cap-Ferrat)

봉들레르 2025. 4. 2. 06:05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 속에 우아한 선율이 흐르는 소도시
니스와 모나코 사이에 솟아 있는 작은 반도 마을 생 장 걉 페하(Saint-Jean-Cap-Ferrat)는 청정 자연 속에서
우아함을 발견할 수 있는 분위기 있는 소도시다. 매년 여름 재즈 페스티벌이 이곳에서 펼쳐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이치이다.
프랑스 최고의 호텔들에게만 부여되는 팔라스 등급을 받은 전설적인 호텔 '그랑호텔 뒤 캅페라(Grand-Hôtel du Cap-Ferrat'와
코트다쥐르를 대표하는 고급 저택 중 하나인 '빌라 에프루시 드 로스차일드(Villa Ephrussi de Rothschild)'는
생 장 캅페라가 자랑하는 대표 여행지이다.

걸어서 니체의 산책로(Chemin de Nietzsche, Sentier Nietzsche)로 내려와
에즈역 앞에서 600번 버스로 생 장 걉 페하(Saint-Jean-Cap-Ferrat) Kerylos 정류장에서 내렸다.

 

생장캅페라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담긴 투명 에메랄드 해변들과
거리마다 여유로움이 가득 묻어나는 구시가지를 자랑하는 곳이다.
조용히 거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따뜻한 위로의 소도시다.

 

 

 

 

 

 

 

 

 

프랑스 리비에라 해안에 자리 잡은 Villa Kérylos는 고대 그리스 건축과 지중해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룬다. 
절묘한 건축적 디자인을 갖춘 Villa Kérylos는 고대 그리스인의 세심한 디테일과 장인 정신을 보여준다.
우아한 기둥과 프레스코화부터 푸른 바다의 멋진 전망까지, 이 빌라의 모든 구석은 걸작이다.
이 빌라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며 방문객이 그리스의 풍부한 유산을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지중해를 바라보는 Villa Ephrussi de Rothschild는 프랑스 정원, 스페인 정원, 피렌체 정원, 석조 정원,
일본 정원, 이국적인 정원, 프로방스 정원, 장미 정원 등 9개의 테마 정원으로 둘러싸인 웅장한 궁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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