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와 모나코 사이에 자리 잡은 에즈는 코트다쥐르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벽 마을로 손꼽히는 명소다.
에즈는 해발 427m의 중세 마을로 월트 디즈니, 비욘세,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즐겨 여름을 보내던 곳이다.
마을의 모양이 독수리 둥지 비슷하게 생겼다 해서 ‘독수리의 둥지’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오전 9시 문을 여는 다육식물로 유명한 이국 정원은 잘 꾸며 놓은 산책로 사이로 다양한 선인장과 지중해 식물이 무성하다.
어디에나 지중해의 푸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낭만적인 정원이다.
마을의 꼭대기에는 14세기 요새 폐허 위에 조성된 이국적인 정원(Jardin exotique d'Èze)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는 400여 종의 선인장, 알로에 같은 다육식물과 지중해 식물이 풍성하게 자라고 있으며,
정원에서 내려다보는 파노라마 뷰는 압도적이다.
특히 맑은 날에는 지중해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풍경뿐 아니라 멀리 코르시카 섬까지도 감상할 수 있다.
에즈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비롯해 매력적인 상점과 테라스 카페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트리코세레 우스 테르스케키 는 높이가 10m가 넘을 수 있는 매우 큰 양초 선인장
헤어벨
송엽국
Crassula multicava
옥나무
캄파눌라
선인장 정원에서 지중해 풍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산중턱에 난 길이 버스로 온 길이다.
이국적인 정원인 에즈는 지중해에서 429m 높이의 고대 중세 요새 터에 위치해 있다.
이 경치는 리비에라에서 가장 뛰어난 경치 중 하나다.
에스테렐 산맥과 생트로페 만까지 전망이 펼쳐진다.
오늘날, 에즈의 이국적인 정원 남쪽에는 모든 대륙에서 온 수십 종의 다육 식물과 건생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북쪽 지역에는 동굴과 폭포가 있는 지중해 또는 습윤 지방 식물이 서식한다.
테마별, 예술적인 산책로가 있어 방문객이 산책하며 해당 장소의 역사에 푹 빠져볼 수 있다.
에즈의 이국적인 정원은 꽃이 피는 지역 부문에서 특별상을 받았고, 뛰어난 정원이라는 라벨을 받았다.
마을의 정상에 있는 각종 식물과 선인장으로 꾸며놓은 열대정원 발밑으로 지중해 풍경이 펼쳐진다.
이 풍경은 스웨덴의 윌리엄 왕자를 매료시켜 30년 동안 매해 여름 이곳을 찾게 만들었고
비욘세,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등을 환호하게 했다.
허브
프리클리페어 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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