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 마운틴 전망대 트레일의 가파른 구간은 매우 짧고 곧 똑같이 작은 폭포가 있는 작은 개울을 건너게 된다.
폭포 하류의 바위 절벽은 인상적이지만 머리 위로 보이는 캐슬 마운틴만큼 인상적이지는 않다.
캐슬 마운틴의 상징적인 바위 경사면 아래에 가까워지면 개간지와 숲 사이를 번갈아 가며 동쪽으로 오르막길을 걷게 된다.
솔리다고
트레일은 숲이 끝나고 거대한 바위 절벽이 시작되는 지점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 지역에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탁 트인 산의 전망과 함께 트레일을 따라 거대한 바위가 있다.
캐슬 마운틴 전망대에서는 캔모어의 쓰리 시스터즈 산까지 멀리 바라볼 수 있다.
캐슬 마운틴 전망대의 가장 좋은 점은 장엄한 캐슬 마운틴을 방해받지 않고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캐슬 마운틴은 너무나 거대하고 인상적이다.
세자매(인터넷)
세자매(인터넷)
1883년 Canmore 가 광산 마을로 알려졌을 때 겨울 폭풍으로 인해 봉우리가 눈으로 덮여 하얀 베일을 쓴 수녀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앨버트 로저스가 이 세 봉우리를 "세 수녀"라고 명명했다.
1886년, 캐나다 지질학자이자 측량사인 조지 도슨이 세 자매로 이름을 바꾸었다.
세 자매의 이름은 각각 빅 시스터, 미들 시스터, 리틀 시스터로 알려져 있다. 각각 믿음, 희망, 자선이다.
일출 후 보우강에 비친 세자매(인터넷)
캐슬 마운틴 전망대에는 하이커들이 펼쳐서 밴프의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자갈밭이 있다.
간식이나 점심을 먹으러 들르고 싶을 때 앉아서 쉴 수 있는 큰 바위가 많이 있다.
캐슬 마운틴 전망대까지 가는 길은 힘들지만 하이커들은 밴프 최고의 하이킹 코스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일관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보상을 받게 된다.
이 밴프 하이킹의 경치는 놀랍게 시작하여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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