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California(2024. Feb)

7-4 케티 미술관 종교 작품

봉들레르 2024. 4. 29. 13:23

 미켈란젤로: 거룩한 모성으로서의 젖먹이는 성모


마리아와 아기예수를 그린 미켈란제로의 성모자 그림을 보면 전통적으로 복식의 채색이 돋보인다.

마리아의 겉옷(마포리온)은 푸른색인데 이는 하나님(아기예수)에 대한 충성을 상징한다.

그리고  겉옷 속에는 십자가의 피와 고통을 상징하는 붉은색 성의를 입고 있다  
성모자 그림 중에서 젖먹이는 마리아 도상인 마리아  락탄스(Maria Lactans)에서도 마리아의 전통적 의복색상은 유지되고 있다  

Lorenzo di Credi의 마돈나와 아기예수

이 작품 속에서 아기 예수는 천사가 건넨 바스켓에서 꽃을 집으려고 하고 있으며,  

그런 아기를 마리아는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섬세하게 그려진 배경은 당시 피렌체에서  존경받았던  플라망(Flemish) 출신의 한스 메믈링의 작품에서 도입되었다.  

아담한 사이즈로 제작된 이 작품은 개인의 신앙생활을 위해서였다  


Gentile da Fabriano: the coronation of virgin

부드럽게 그리스도는 약간 숙인 성모 마리아의 머리에 화려한 금관을 씌우고 있다.

그녀가 천국의 여왕이 되는 모습을 뮤지컬 천사들이 양쪽에서 지켜보고 있다.

Gentile da Fabriano는 광범위한 도구, 장식 패턴, 금박 및 풍부한 안료를 사용하여 태피스트리와 유사한 호화로운 표면을 만들었다.

마돈나와 그리스도의 예복의 복잡한 패턴, 정교한 소재, 길고 흐르는 라인은 국제 고딕 스타일의 특징이다.
젠틸레는 자신의 명성이 절정에 달했을 때 자신의 고향인 파브리아노를 위해 이 장면을 그려 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금박을 입힌 패널은 성모 마리아를 기리는 퍼레이드에서 높이 치켜드는 행렬의 기준으로 사용했다.

패널은 원래 뒷면에 성 프란시스의 낙인을 묘사했다.

1827년 이전에 패널은 두 부분으로 절단되었다. Saint Francis 패널은 현재 이탈리아의 개인 소장품이다.

Gherardo starnina: madonna and child with musical angels

Primaticcio - double-head 


이 갤러리 중앙에 있는 이 흥미로운 조각은 미켈란젤로(1475-1564)가 로마에서 가장 아름다운 물건이라고 묘사한

체시 주노 고대 대리석 조각상(로마, 카피톨리네 박물관)의 여성 머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프랑스 왕 프란치스코 1세가 그의 궁정 예술가인 프리마티시오로부터 파리 외곽 퐁텐블로의 샤토를 위해 의뢰한

골동품 로마 조각상 이후의 청동 주조품 중 하나일 수 있다;

더블 헤드는 퐁텐블로의 정원 입구 위에 약 1650년의 판화로 묘사되어 있다.

엘 그레코: 십자가상의 그리스도

Dosso Dossi : Mythological Sce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