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의 일기장 한상순
내가 이렇게 빛나는 건
새벽마다 찾아와 몸 씻어 준
이슬, 네 덕이다.
내가 이렇게 쑥쑥 잘 자란 건
자주 찾아와
날 일으켜 키재기 시켜 준
바람, 네 덕이다.
내가 오늘 이렇게
초록으로 반짝이는 건
햇살,다 ,네 덕이다.
오늘은 25,000보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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