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jorelle blue & Tunisian blue의 절묘한 조화
마조렐 블루는 모로코에 위치한 아름다운 정원, 마조렐 정원에서 탄생한 색이다.
이 정원에 사용된 파란색은 정원 전체의 톤앤매너를 결정하고 있는데 화려하면서도 천박하지않는
매력적인 아름답고 인상깊은 색이어서 정원을 건축한 사람인 자크 마조렐의 이름을 따 '마조렐 블루'라고 부르게 되었다.
초록색과 잘 어울린다
튀니지언 블루는 1920년 프랑스 화가 로돌프 데를랑게르가 이곳 자연에 매료돼 창문과 대문을 파란색으로 칠한 데서 비롯됐다.
앙드레 지드와 카뮈, 모파상, 생텍쥐페리가 좋아했던 지중해 휴양지 중의 휴양지 튀니지.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하얀집과 파란문의 대조가 절묘하다. 수많은 문인 예술가들이 이 ‘튀니지언 블루’에 반했다.
튀니지안 블루는 블루 중에서도 색이 깊고 신기한 푸른색이다.
튀니지의 카페 데나트(Cafe de Natteo)는 이 튀니지언 블루의 상징처럼 되어 있는 바다에 위치한 문인 카페다.
앙드레 지드, 알베르 카뮈, 시몬 드 보부아르, 모파상 등이 즐겨 찾았던 곳이기도 하다.
이들이 튀니지언 블루의 바다를 보며 문학과 예술을 논했다.
신비한 푸른색의 바다와 흰 색의 집들 그리고 고혹적인 색깔의 꽃들이 어우러지며 색채의 향연을 느꼈다.
튀니지는 아프리카 대륙에 있지만 다양한 문화의 스펙트럼을 볼 수 있는 나라이다.
튀니지를 일컬어 "머리는 유럽에, 가슴은 아랍에, 다리는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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