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 사하라 사막 관광도시 토져(Tozeur) 3
①사막의 마운틴 오아시스 투어 - 셰비카
튀니지 - 사하라 사막 관광도시 토져 두번째 글에 이어 올립니다.
첫날 오후 제가 여행한 토져 사막투어 일정은 웅크주멜-모스에스파-스타워즈 촬영지(세트장)-네프타 였지요.^-^;
그리고 그 다음날 오전, 다시 반나절 코스로 선택한 토져 사막투어는 일명 마운틴 오아시스라 일컫는 패킷투어 였습니다.
여행사를 통해 토져 사하라 사막 주위의 협곡과 오아시스를 여행하는 투어라고 여러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여행사의 추천 보다 역시나 EBS세계테마기행 이동진씨의 여파로 인해 잉글리쉬 페이션트의 배경으로 쓰였다는 미데스 협곡과 셰비카 등을 돌아보기위해 마운틴 오아시스 투어를 선택한 것이 더 컸습니다.
이날 마운틴 오아시스 사막투어 일정을 정리해 보자면,
세비카 - 거헝카스카드(큰 폭포가 있는 오아시스) - 타르메즈 - 미데스협곡 순 이였습니다.
사실 EBS세계테마기행 이동진씨의 튀니지편을 보면,
마지막 여행의 종착지 였던 곳이 바로 잉글리쉬 폐이션트의 촬영지 였던 셰비카와 미데스 협곡이였습니다.
영화 잉글리쉬 페이션트에서 돌아오지 않는 알마시를 기다리며 캐서린이 쓸쓸히 죽어간 동굴,
그리고 조그만 오아시스와 폭포만을 볼 수 있었던 셰비카 마을.
그래서 셰비카 마을에 가는 것이 크게 들뜨거나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그 곳에 도착하고 몇 분이 지나지 않아, 곧 방송분이 많은 부분 편집 되어 방영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톡특하고 너무나 멋진 장엄한 경관이 제 눈앞에 쫙~ 펼쳐져 보였습니다.
곧, 저절로 탄성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 동안 한국에 있을때 나름 산을 좋아해 여러 산을 다녀보았지만 절대, 전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의 산과협곡을 보며,
마치 외계의 어느 행성을 온듯한 착각을 들게 만들었던 그 장엄하고 장쾌한 경관, 자~그럼..사진으로 감상하시죠.
그래서 이번 게시물에는 셰비카 사진만 잔득 올립니다. 20장 꽉 채워 올리고 싶더라구요. 헤..
때문에 같은날 사막투어 여행지 였던 다른 곳들 사진과 이야기는 다음 게시물로 넘어가야 겠네요. ^-^; 계속..입니다.
세비카에 도착하면 바로 앞에 무너지고 폐허가 된 집의 흔적만 남아 있는 조그만 마을이 있습니다.
그곳을 계속 올라 빠져 나오면 곧 멋지고 장엄한, 외계행성과 같이 독특하고 묘한 느낌을 주는 경관이 펼쳐집니다.
이 사진 역시 폐허가 된 마을을 올라가서 마주보이는 오른편쪽 편 모습을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 역시 폐허가 된 마을을 올라가서 마주보이는 오른편쪽편을 찍은 사진입니다.
저 멀리 밑에 보이는 4X4 지프차에서 내려 조금 올라오면 사진에서 보이시는 것처럼 과거 마을이였던 집 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올라오시면 멋진 풍광이 두눈을 사로잡습니다.
멀리서도 멋지고 늠름한 산양 형상의 조형물이 정말 멋있게 배치되어 관광객들에게 멋진 배경을 선사합니다.
산을 지키는 늠름한 모습의 산양 형상의 이 조형물을 곳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일본인 관광객들이 단체로 와서 관람을 하고 있었습니다.
약간의 기울진 암릉에 모래가 뒤섞여 있어 조금 미끄러웠지만,
길을 그래도 나름 잘 만들어 놓았기에 산을 오르고 둘러보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다만, 그래도 곳곳에 미끄럽고 위험한 곳이 있었기에 함부로 이곳 저곳 마구 오르는것은 조금 위험해 보였습니다.
오버인줄 알겠지만 ^-^;; 지구가 아닌것 같습니다. 영화 스타워즈의 타투인 행성? 히..
역시 일본인 관광객들이 눈에 띕니다.
장엄한 협곡 사이로 암릉위에 길을 만들어 관광객들의 이동을 용이하게 해놓았습니다. 멋있습니다,
주욱 산을 한바퀴를 돌아 내려가니 정말 맑고 투명한 오아시스와 마주칠 수 있었습니다.
처음 마주친 오아시스에서 조금 더 내려 가니 높지 않았지만 튀니징 에서는 좀처럼 구경 하기 힘든 폭포가 있었습니다.
나름의 멋을 자랑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 사진을 찍더군요 ^-^;
산을 한바뀌 빙 둘러 오르고 오아시스도 모두 둘러본뒤 밑에서 다시 지나왔던 곳을 멀리 바라보며 찍은 사진들 입니다.
산을 한바뀌 빙 둘러 오르고 내려와 밑에서 멀리 바라보며 찍은 사진들 입니다.
산을 한바튀 빙 둘러 오르고 내려와 밑에서 멀리 바라보며 찍은 사진들 입니다.
산을 한바튀 빙 둘러 오르고 내려와 밑에서 멀리 바라보며 찍은 사진들 입니다.
늠름하게 산양이 지키던 지나왔던 산이 보입니다. 멋집니다.
오아시스를 지나 빠져나오게 됩니다. 역시 가판대에 각종 기념품을 파는 아저씨의 모습도 보여집니다.
한바퀴를 빙 둘러 오아시스를 거쳐 사진에서 보시는 이쪽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번 게시물에는 셰비카 마을의 사진만 잔득 올렸습니다.
20장 꽉 채워 올리고 싶더라구요. 헤..
때문에, 같은날 사막투어 여행지 였던 다른 곳들
사진과 이야기들은 또 다음 게시물로 넘어가야 겠네요.^-^계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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