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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튀니지 - 사하라 사막 관광도시 토져(Tozeur) 4

봉들레르 2009. 10. 26. 21:27

튀니지 - 사하라 사막 관광도시 토져(Tozeur) 4

사막의 마운틴 오아시스 투어

 

튀니지 - 사하라 사막 관광도시 토져(Tozeur) 세번째 글에 이어 올립니다.

 

이날 마운틴 오아시스 사막투어 일정을 정리해 보자면,

세비카 - 거헝카스카드(큰 폭포가 있는 오아시스) - 타르메즈 - 미데스협곡 순 이였습니다

 

앞선 게시물에서는 사막 오아시스 투어의 첫번째 코스였던 "셰비카" 의 풍경만 잔득 올렸지요.

그래서 이번엔 그 다음으로 이동했던 코스들의 멋진 사진들을 차례대로 올려봅니다. 

 

 

 

잉글리쉬 페이션트의 촬영지로 쓰인 사막의 거대한 협곡에 둘러 싸인 조그만 오아시스 마을 세비카를 떠나

다음으로 이동한 장소는 말그대로 큰 폭포가 장관이 거헝 카스카드 였습니다.

 

 

위쪽에서 바라본 폭포의 모습입니다. 사막에 이런 곳이 있다니 신기할 다름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눈에 띄입니다.

 

 

폭포 위쪽에 주위를 둘러 싸고 있는 암석의 절경도 멋있습니다.  

 

 

 

다음으로 이동한 장소는 타메레즈 라는 곳으로 토져 주변의 황량한 산을 볼 수 있는 전망대 같은 곳이 였습니다.

처음 보는 이 광경에 저는 눈을 떼지 못했답니다. 산 사이로 꼬불 꼬불 잘 닦아진 포장도로도 보이네요.

 

 

토져 주변의 사막의 황량한 산을 볼 수 있는 전망대 같은 곳이 였습니다.

 

 

 

 

 

 

드디어 이날 마지막 코스이자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고 있던 미데스 협곡에 도착하였습니다.

EBS 세계테마기행에서 마지막에 짧게 소개되었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미데스 협곡.

비교 할 수 없겠지만 미국의 그랜드 캐년을 떠올릴 만한 멋진 절경이 예술이였습니다.

 

 

 

 

 

 

 

사람이 다니는 것을 확인하고는 저도 내려가 보았습니다.

 

 

내려와서 감탄을 자아내는 장엄한 협곡, 계곡 사이에서...

 

 

 

 

 

 

 

 

 

 

 

약간의 퍼포먼스 ;;; 찰칵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반나절간의 사막 마운틴 오아시스 투어는 세비카를 거쳐 거헝 가크타드 타메레즈

그리고 미데스 협곡에 이르러 모두 마치게 됩니다. 다시 토져로 돌아가 점심을 먹고 곧 떠날 준비를 하였습니다.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토져의 메디나(구 시가지) 를 둘러보며 토져 사막여행을 마치게 됩니다.

다음 게시물에는 토져만의 전통 벽돌로 이루어진 메디나(구 시가지) 의 모습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출처 : 튀니지살이.
글쓴이 : 자발적실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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