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2019년

봄에 데려온 다년초들

봉들레르 2019. 4. 3. 08:29



독일은방울꽃을 프랑스에서는 이 을 <5월의 뮤케(사향)> 또는 <숲의 뮤케>라고 부른다


사계하늘 바람꽃



다년초 후룩스


사계절 내내 꽃이 피고지고 한다는 다년초 "사계 보르니아"



화사하고 깨끗한 순백의꽃이 겨울에 내리는 눈송이를 닮은 다년초 이메리스


녹하색의 꽃을 피우는 상록 으아리





색도 예쁘고 모양도 신비롭게 아름다운 꽃 베들레햄



香氣가 먼 곳 만리까지 퍼진다하여 만리향



꽃이 개의 불알을 닮은 복주머니란은 전에 개불알란이라고 부르던 품종이다.

 핏줄 같은 맥이 그물 형태를 이루고 있는 입술꽃잎 모양이 개의 불알처럼 생겼기 때문에 그렇게 불렀다



말발도리란 이름은 꽃이 지고난 뒤 열리는 열매가 마치 말발굽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





추위에 강하고 척박한 땅에서도 잘자라는 춘절국화


귤황색 꽃잎에 진한 자줏빛 반점이 박혀 마치 범의 얼룩무늬 같다고 해 범부채



돌단풍은 돌에 붙어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잎사귀 모양이 단풍나무잎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



태양을 닮은 꽃 가자니아


풍차를 닮은 꽃모양이 독특하고 이쁜 풍차데모르


 청초한 보라빛 꽃망울을 피워 순백의 하얀 별꽃이 되는 신비스러운 배풍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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