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은 해는 붉게 졌다
아차산역에서 아차산으로 가는 연립주택골목
경찰들이 나와서 옆으로는 위험하다고 못가게 한다
밀려서 올라간다
인산인해
동쪽을 향해 핸폰을 위로 올려보지만 붉은 빛도 안보인다.
실망하는 해맞이
기상청은 볼 수 있다고했는데 기상청을 탄핵하라
수많은 인파가 오전 7시 47분 일출을 기다렸지만 아쉽게도 먹구름과 짙은 안개로 장엄한 해돋이를 보지 못하고...
내려가는 사람, 눈을 지긋이 감고 새해 소망을 빌어보는 사람
외국인도 보인다
애완견도 하산
대성암 위에 바위에는 그래도 사람들이 적은 편이다
천호대교쬭도 뿌였고
구리쪽도 마찬가지
멕시코 친구에게 보낸다는 인증샷
대성암쪽으로 하산하다가
치즈에
인삼주로 아쉬움을 달랬다
후식도
그래도 대성암에서 나누어주는 차를 마시며 행복해하는 사람들
올해에는 좋은 일만 있게 하소서
아차산역에 도착하니 이제 출발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운동 > 등산, 트래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 01, 07 - 11 중국 태항산 (0) | 2017.01.13 |
---|---|
2017. 01. 02 검단산에서 트래킹훈련 (0) | 2017.01.02 |
2016. 12. 21. 홀로 아리랑 (0) | 2016.12.22 |
2016. 09. 10 불암산 (0) | 2016.09.11 |
2016. 07. 03 관악산 (0) | 2016.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