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Latvia(2016 Jul)

9-6 붉은 벽돌로 만든 turaida 성

봉들레르 2016. 11. 1. 16:53


시굴다는 지역 이름이기도 하지만 1207년에 지어진 성의 이름이기도 하다.

현재 시굴다성을 포함해 3개의 대표적인 성이 남아 있는데 이 성들을 관람하며, 휴양림 속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초라한 모습으로 남아 있는 시굴다성은 18세기에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후, 지금은 여름철 야외 공연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신 시굴다성은 19세기 만들어져 현재는 의회로 쓰이고 있다.

13세기에 만들어진 크리물다Krimulda성 또한 폐허로 남아있지만,

1897년에 만들어진 영주의 매너하우스는 지금까지 그 형태를 유지하며 요양원으로 기능하고 있다. 

투라이다 성이 위치한 곳은 이 곳 원주민인 리브인들의 목재 요새가 있었던 곳으로

1214년 리가의 대주교의 명으로 주교의 거주지로서 새로이 축성된 곳이다.

위치상 중요한 곳에 있어 16세기까지 전력적 요충지로 확장되고 보강되었으나 점차 그 가치가 떨어져 쇠락했다

1776년 큰 화재로 소실되었고 1970년대에 들어서 복원작업이 이루어져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붉은 벽돌의 투라이다 성은 언덕 위에 위치해있어 성 자체도 아름다울 뿐 아니라 탑의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는 전망 또한 일품이다.

비교적 형태가 잘 보존되어 있는 투라이다Turaida성은 시굴다에서도 가장 볼 것이 많은 성으로 꼽힌다.

붉은 벽돌로 만들어진 뭉툭한 모양의 메인타워는 잦은 전쟁 때마다 주민들의 피난처로 활용되었다.

38m 높이에 내부는 5층으로 이뤄진 독특한 건축양식을 자랑한다. 투라이다성 일대는 박물관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구소련 시절 만들어진 거대 석상과 루터 교회, 여름철 축제로 유명하다. 

turaida 성 북쪽입구

투라이다 성 입구 표석

이 성은 이곳에 살았던 리브인들이 독일 십자군을 방어하기 위해 지은 것이으로,

지금의 모습은 1214년 알베르토 대주교에 의해 완성된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역사를 기록해 놓은 작은 박물관도 있다.

main tower



 

가우야강 (Gauja River)과 turaida성





성 안 박물관입구

 

 

 

 

리브족 가옥

 

투라이다의 장미로 알려진 마이야 로즈(5월의 장미)

마야를 빼앗으려는 폴란드 장군

 

 

 

 

 

 

 


 

 

 

 

 

 

 

13세기 그림

 

 






 



 

 

 


박물관 입구

지하로


중세 랜턴

박물관을 다 보고서




우선 메인타워로 가서 전망대로 올라간다

메인타워 입구

 

 

 

 

 

 

 

 

 

 

 

 

 

 

 

옥탑 망루 안

 



가우야 강이 보인다














가우야강 (Gauja River)





 

 

메인타워에서 내려와서 

 지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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