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Latvia(2016 Jul)

9-3 산책하기 좋은 라트비아의 스위스 '시굴다'

봉들레르 2016. 10. 27. 16:10

리가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53km 떨어진, 비제메 지역에는 라트비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가우야 국립공원이 위치한다.

가우야(Gauja)강이 유유히 흐르는 거대한 국립공원 안에서도 중세의 고성들이 있고,

스펙터클한 자연 풍광 속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시굴다는 라트비아인들에게 '여름 수도'라 불릴 정도로 명성이 높은 지역이다.

라트비아에서 유일하게 스키를 탈 수 있고 봅슬레이 등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구트마나 동굴과 굽이치는 계곡으로 즐길 게 많은 탓에 '라트비아의 스위스'라는 별칭이 붙기도 한다.

 

16:00 숙소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