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Finland(2016 Jul)

2-12 헬싱키 키아즈마미술관에서 만난 설치미술가 최정화

봉들레르 2016. 8. 10. 23:21










최정화는 ‘플라스틱 연금술사’로 불린다. 싸구려 플라스틱을 이용한 설치작품을 주로 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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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화는 가장 핫한 한국의 현대미술가다. 많은 해외 컬렉터, 미술관 관계자들이 ‘좋아하는 한국 작가’로 주저없이 최정화를 꼽는다.
그의 작품은 전세계 곳곳에 있다. 전시를 여는 곳마다 그의 작품을 컬렉션한다.

핀란드 헬싱키에 소재한 키아스마(Kiasma) 현대미술관, 이탈리아 로마의 국립현대미술관 맥시(MAXXI),

호주 브리즈번 현대미술관 고마(GoMA) 등 전시가 연 세계 유수 미술관들이 그의 작품을 소장했다.

일본은 각 현마다 최정화 작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최정화 작가는 8월 열리는 ‘헬싱키 페스티벌’의 아트나잇을 직접 디렉팅한다.

비슷한 시기 패션잡지 보그가 주최하는 ‘한국패션 100년’ 기념 행사에도 그의 작품이 설치될 예정이다.

9월 일본 사이타마현과 이바라키현에서 열리는 트리엔날레도 준비중이다.

 최근에는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 현대미술 그룹전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