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마켓 홀(카페에서 커피, 연어 구입, 와인 구입)
마켓 광장 건너편으로 가면 지붕 높은 벽돌 건물이 하나 나온다.
올드 마켓홀인 반하 카우파할리(Vanha Kauppahalli)다.
1889년에 문을 연 이래로 헬싱키 시민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실내 시장.
두 개의 작은 복도를 따라 치즈, 연어, 고기, 채소, 와인, 초콜릿 등
신선한 재료들과 바로 먹을 수 있는 빵과 수프 등을 파는 상점이 들어서있다.
장을 보러 나온 헬싱키 시민들과 여행자들의 발걸음으로 늘 시끄러운 올드 마켓홀은
점심시간이면 간단하게 점심을 먹으러 오는 잘 차려입은 회사원들로 북적인다.
각종 연어요리
올드마켓홀에서 14.2유로에 커피
이렇게 많은 종류의 연어 요리법이 있는줄은 처음 알았다
여행 중이라 탐나는 것 모두 살 수 없는 아쉬움이 있지만,
새우 오픈 샌드위치나 루네베르그 케이크를 사서 한적한 항구 한쪽에 자리 잡으면 호사스러운 나들이가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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