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plan domestic/제주

올레7코스 2박3일

봉들레르 2016. 7. 2. 12:09

 

 

제주시 : 1.공항 --> 600번 공항리무진 --> 강정 정류장 --> 5번 시내버스 --> 삼매봉하차-> 도보5분

            2. 제주시외버스 터미널 --> 제주 <-> 서귀포 고속화 버스 --> 중문 우체국 하차 -->5번 or100번 버스 --> 삼매봉하차

첫째날

 

 

 

 

 

 

 

 

신선하고 바람불고 사람없고

 

 

 

 

법환포구의 포구식당에서 자리돔물회

 

강정마을 지나 바닷가 카페에서

강정마을 해안가 도로 끝에 있는 카페 스르륵은 사진을 전시하는 갤러리 카페다.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2층 건물에는 커다란 창이 크게 나 있다. 

 특히 2층에 올라가면 네모 반듯하게 난 통유리창을 통해 앞바다가 보이는데 마치 커다란 액자 같은 느낌을 준다.

카페에는 오래된 카메라와 주인장이 직접 촬영한 제주 곳곳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 걸려 있다.

 13세 이하 어린이 출입을 제한해 실내가 고요하다. 핸드드립 커피 5000원. 서귀포시 말질로 428.

풍광이 좋아 강정마을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스르륵카페

 

 

 

 

 

 

 

 

 

유리네

둘째날

월평포구

산수국

 

 

 

 

 

낭뜨에 쉼팡

조천읍 와흘리

맛이 굉장히 좋다고 알려져 있다

 비빔밥, 쌈채 등 채소류 한식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

 

에코랜드는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친환경 테마파크이다.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1800년대 증기기관차 기종을 모델화하여 30만 평의 곶자왈 원시림을 기차로 체험하는 테마파크이다.

이 증기기관차는 영국에서 수제품으로 제작된 링컨 기차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에코랜드는 곶자왈 부지에 기찻길을 놓고 호수를 만들어 자연생태체험도 하고 산책 및 피크닉도 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에코랜드의 메인인 기차역은 메인역, 에코드리지역, 레이크 사이드역, 피크닉 가든역, 라벤더,

그린티&로즈가든역 등 5개의 역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역마다 즐기고 볼 수 있는 것들이 다양하다.

먼저 에코브리지역은 2만여평 규모의 호수 줄기에 300m의 수상데크를 통해 호수 위를 걸을수 있고,

두 번째역인 레이크 사이드역은 말을 길렀던 초지로 범버보트, 디스커버리존, 수상카페, 돈키호테와 풍차, 삼다정원이 있다.

세 번째역인 피크닉 가든역에는 잔디광장, 토피어리 체험, 무인카페, 화산송이 맨발 체험장,에코테라피등이 있다.

마지막 역인 라벤더,그린티&로즈가든역에는 허브, 장미, 녹차가 어우러진 유럽식 정원과 드넓은 초원이 있다.

 

 

 

 

 

 

비가 죽죽 내린다

 

셋째날

서귀포 채점석빵집

채점석 베이커리는 밀가루, 설탕 등 재료 대부분을 유기농으로 사용하는 ‘유기농 제과제빵점’으로 2012년 12월 문을 열었다.

유기농에 대한 인식이 이제야 알려지고 있는 수준인데다,

인구나 도시규모가 비교적 작은 서귀포시에 유기농 빵집을 차린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결정.

그 동안 하얏트, 롯데호텔, 궁전제과, 중문 하나로마트 등을 거쳐 온 제과제빵 경력 26년의 채 씨는

 “평상시 유기농 전문 매장을 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유기농 빵으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준비했다”고 동기를 설명했다.

그리고 그동안 간직하고 있던 서귀포에 대한 애정을 잊지 않고 신시가지에 자리를 잡았다.

반응이 오기까지 걸린 기간은 6개월. 조용하던 처음과 달리 서서히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유명한 빵집이 됐다.

오전, 오후 가릴 것 없이 빵을 맛보려는 동네주민들의 발걸음은 끝이질 않고,

호평이 가득한 인터넷 블로그는 포털사이트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같은 사랑에 대해 채 씨는 “인터넷 블로그까지 소개될 줄은 몰랐다.

이젠 책임감도 느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채점석 베이커리의 자랑은 유기농 재료뿐만 아니라 자연발효 효모를 사용하고, 보존료-방부제를 절대 사용하지 않고,

직접 반죽하며 같은 종류의 빵을 하루 세 번 굽는 신선함에 있다. 프랜차이즈 제과점의 냉동 완성품과 비교될 수 없는 이유다.

특히 통밀, 호밀을 사용한 건강빵은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제품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안개에 쌓인 방주교회

 

 

 

 

 

 

 

 

본테박물관

본태박물관의 제1관에는 이 박물관의 설립자인 이행자 여사가 평생 동안 모은 고가구·보자기·소반 등

전통 수공예품이 개관 이후 상설전으로 진행되고 있어 해외 유명셰프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본태박물관이라는 이름도 본래의 모습을 탐구한다는 뜻과 함께 우리의 본모습을 보여주자는 의미로 지어졌다고 한다.
박물관의 2관에서는 현대 미술작품전, 3관에서는 구사마 야요이(草間彌生)전,

4관에서는 상여 관련 부속품인 꼭두와 거의 완벽한 모습으로 남아있는 상여를 볼 수 있는 ‘꽃상여와 꼭두의 미학 ’전이 각각 열리고 있다.

본테박물관

 

 

 

 

 

 

 

 

 

 

 

 

 

포도호텔 로비

 

 

포도호텔 레스토랑

 

왕새우 튀김우동

왕게살 스파게티

 

교회앞 올리브카페

 

국립제주박물관

박물관이 리모델중이라서 방하나만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