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arting from Athens
Departing from Mykonos Island Arrive to Santorini Island
Overnight in Santorini Island
Optional 6 Things to do
Departing from Santorini Island Arrive to Athens
Overnight in Athens
Optional 28 Things to do
Departing from Athens
Morning transfer to the airport for your flight to Mykonos. Upon your arrival on the island, transfer to your hotel for 4 nights stay.
DAY 2, 3, 4: MYKONOS
Days at leisure in Mykonos to enjoy this unique island. Mykonos island is a wonderful scope of cosmopolitan shops, rocking bars, quaint windmills, great beaches, homey taverns and hidden churches all set against a brilliant blue backdrop. And it's not just the water that sparkles in the sun on Mykonos, but also the marble streets and beautiful white cubist buildings that characterize the island's architecture.
DAY 5: MYKONOS/SANTORINI
At the indicated time you will be transferred to the port to embark on ferry to Santorini. Upon arrival, transfer to your hotel for 4 nights stay.
DAY 6: SANTORINI
Romantic Sunset cruise along the caldera of Santorini on board a traditional wooden sailing boat. Includes local appetizers and wine.
DAYS 7 & 8: SANTORINI
Days at leisure to enjoy the sun, the unforgettable view and the most romantic sunset in the world. Santorini is the essence of a Greek island, where sea meets weather-beaten rock and colors are bold and elemental. Blue-domed chapels stand on hilltops; houses are simple white cubes, sunsets flamboyant orange. The half-moon island, with its rearing cliffs and dramatic outlooks, is all that remains of a huge volcanic explosion. Inland, fertile soils provide a softer landscape of silvery olive trees, fields of tomatoes and neatly pegged vineyards that produce sweet amber-colored wine.
DAY 9: SANTORINI/ATHENS
At the indicated time you will be transferred to the airport for your flight to Athens.
태양의 후예도 반한, 자킨토스
자킨토스는 그리스의 서쪽 이오니아 제도에 있는 섬이다.
이 섬은 ‘잔테’라고도 불리는데 과거 베네치아인들이 이곳을 정복했을 당시 부르던 이름이다.
그들은 수많은 꽃과 식물이 만발한 자킨토스 섬을 ‘동방의 꽃’이라 칭하기도 했다.
꽃보다 아름다운 자킨토스의 최고 명소는 ‘나바지오(Navagio) 해변’이다
병풍처럼 펼쳐진 아이보리빛 절벽 사이 코발트색 물감을 푼 바다가 새하얀 모래를 적신다.
해변 한가운데에는 풍경에 홀리기라도 한 듯, 배 한 척이 항해를 멈춘 채 시간 속에 영원히 굳어 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이 해변은 1982년 밀수 담배를 실어 나르던 파나기오티스(Panagiotis)호가 이곳에 난파되면서 파라다이스가 됐다.
보트를 타야만 갈 수 있는 외딴 해변이지만 독특한 풍광에 매료된 사람들로 언제나 북적인다.
자킨토스는 붉은 바다거북, 카레타 카레타(Caretta Caretta)가 알을 낳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매년 여름밤이 되면 암컷 거북이들은 섬의 남쪽 라가나스 베이로 향한다.
모래가 고와 알을 파묻기에 편하고 한적하고 조용해 산란에 제격이기 때문이다.
멸종 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을 보호하기 위해 산란기에는 해변 출입이 엄격하게 제한된다.
화려함과 소박함이 공존하는 미코노스
지중해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키클라데스 제도의 섬 중에서도 미코노스는 단연 빛난다. 여름의 미코노스는 태양보다 뜨겁다.
섬 전체는 세계에서 모인 관광객들로 떠들썩하고 해변은 자유와 낭만을 찾아 헤매는 젊은이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달이 뜨면 DJ들의 신나는 음악 소리가 지중해의 파도와 뒤섞여 밤새도록 부서진다.
미코노스를 단순히 ‘파티의 성지’로만 치부하면 곤란하다. 화려함을 지운 미코노스의 모습은 마치 순박한 시골 소녀의 모습 같다.
키클라데스 제도에서는 섬의 중심이 되는 마을을 ‘호라(Chora)’라고 한다.
미코노스의 진짜 매력은 호라를 걸어봐야 비로소 알 수 있다. 순백색으로 칠해진 미코노스의 가옥들 사이로 골목들이 미로처럼 엉켜 있다.
너무 복잡한 나머지 방향을 잃기 일쑤이지만 상관없다.
담장을 수놓은 형형색색의 꽃들과 아기자기한 가게들, 각기 다른 모양으로 지어진 수많은 교회를 구경하다 보면
오히려 길을 잃은 것이 행운으로 느껴진다.
리틀 베니스를 따라 걷다 보면 풍차들이 서 있는 카토밀리 언덕에 도달한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눈물겹도록 서정적이고 아름답다.
미코노스를 대표하는 해변으로는 파라다이스 비치가 잘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미코노스에는 아름다운 해변이 수두룩하다.
고상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사루 비치가 좋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휴가를 즐기는 곳으로 유명하다.
사랑한다면, 산토리니
하얀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난 하늘 아래 초승달처럼 굽어진 섬이 있다.
파란 바다를 마주한 절벽에는 순백색의 몸통 위로 동그랗고 파란 지붕을 뒤집어쓴 교회와 파스텔톤의 집들로 빼곡하다.
이제는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그리스의 모습이 돼버린, 산토리니의 풍경이다.
키클라데스 제도의 최남단에 있는 산토리니는 가장 큰 섬인 티라(Thira)를 포함한 5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산토리니는 본래 하나의 섬이었다.
그러나 수천년 전 발생한 거대한 화산 폭발로 섬 한가운데가 움푹 커지고 바닷물이 들어차면서 지금의 모습이 됐다.
산토리니 여행은 피라 마을에서 시작된다. 섬의 중심이 되는 마을답게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섬 곳곳을 잇는 버스도 이곳에서 출발한다.
피라의 아기자기한 골목 사이를 걷다 보면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칼데라 전망이 펼쳐진 곳으로 향하게 된다.
절벽을 따라 늘어선 카페에 앉아 에게 해의 풍경을 한 모금 두 모금 마시다 보면, 어느새 흠뻑 취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해가 질 무렵이 되면 사람들은 모두 한곳으로 향한다. 엽서나 CF에서 보던 산토리니의 동화 같은 모습을 간직한 이아마을이다.
굴라스 성채는 이아마을의 일몰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
수많은 사람이 부서진 성벽 위에 앉아 세상에서 가장 낭만적인 순간을 기다린다.
태양이 바닷속으로 장렬하게 다가서며 찬란한 빛깔을 뿜고, 절벽을 수놓은 수많은 집과 풍차가 붉게 물든다.
자유를 갈망한다면 이곳으로…크레타
에게 해의 남단 동서로 길게 뻗은 모습의 크레타는 그리스에서 가장 큰 섬이다.
서구 문명의 근간이라 여겨지는 미노아 문명의 탄생지이자, 신들의 아버지 제우스가 태어난 곳이며,
그리스의 대문호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고향이기도 하다.
크레타의 주도 이라클리오는 크레타의 깊고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느끼기에 제격이다.
시내 중심에 있는 고고학 박물관은 반드시 들러야 할 필수코스다.
선사 시대부터 그리스·로마 시대에 이르는 크레타의 역사를 집대성해 놓았다.
이라클리오 시내에서 5㎞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크노소스 궁전에는
기원전 2000년께 화려하게 꽃피웠던 미노아 문명의 흔적과 반인반수 미노타우로스의 전설이 동시에 살아 숨 쉰다.
크레타의 진주라고 불리는 하니아도 빼놓을 수 없다.
아름다운 등대가 있는 베네치아 항구의 풍경은 그리스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힌다.
항구 뒤편으로 펼쳐진 고풍스러운 구시가지를 걷다 보면 마치 중세시대로 돌아간 듯한 기분마저 든다.
서부 크레타는 천혜의 자연과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해변으로 명성이 높다.
유럽에서 가장 긴 사마리아 협곡, 신비로운 지형과 옥빛 물색으로 유명한 발로스 라군,
분홍색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엘라포니시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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