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Cuba(2015 Jan)

14-2 연한 파스텔 톤의 트리니다드(Trinidad)

봉들레르 2015. 2. 22. 00:25

쿠바의 남쪽 허리에 위치한 트리니다드는 그림 같은 마을이다.

맹렬히 내리쪼이는 햇살이 흰 돌바닥에 떨어지고, 파스텔 톤의 집들이 골목마다 줄을 선 수채화 같은 느낌의 도시에는

까만 강아지가 행인들의 발걸음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길에 누워 낮잠을 잔다.

꿀과 럼이 향기로운 칵테일 칸챤차라도 트리니다드의 명물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스페인 식민시대의 파스텔풍 집이 밀집된 트리니다드의 이국적 풍경이 펼쳐진다

쿠바에서는 핸드폰이 SK만 통화가 되고 KT는 먹통이다.

 

 

 

 

출입문들이 2중이다. 큰 문이 있고 다시 쪽문이 붙어있다.

 

 

 

 

거리를 걸어가면 마치 나도 그 빛깔에 물들 것만 같다.

 

정면에 시립역사 박물관

 

왼쪽 역사박물관 오른쪽은 Church of the Holy Trinity

 

 

 

마르요광장(Plaza Mayor)

 

 

산 프란시스코 교회과 시립역사 박물관

 

 

 

 

마요르 광장

 

밤이 되면 광장은 열기로 가득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