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보다 더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는 스타는 바다사자다. 절벽의 주름, 평평한 바닥마다 쌓여 있는 검은 몸들.
짝짓기 철이 되면 무려 5000여 마리가 섬으로 몰려든단다.
가까이에서 본 바다사자는 굉장히 다채로운 몸짓을 하고 있었다.
바다사자의 수컷 중 덩치가 큰 것은 몸무게가 300킬로그램에 육박하고 능력이 좋은 바다사자는 암컷을 십수 마리 거느리며 산다.
얼굴이 작고 몸 선이 예쁜 것은 암컷, 몸집이 비대하고 대가리가 큰 건 수컷이다.
식욕이 굉장히 왕성한데 주로 오징어나 문어 같은 것을 좋아하고 한 번에 10킬로그램을 먹어 치운다
죽은 듯이 널부러져 있는 바다사자들
페루비안 부비가 집단으로 모여있는 곳이다.
펠리컨
펠리칸
환송나온 수많은 새들이 돌아가는 길을 아쉬워 한다.
다시 해변으로 돌아온다.
점심식사에 나온 회가 문제였다
배탈이 난 사람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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