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만에 기차역에 도착
오얀타이탐보(Ollantaytambo)역
오얀타이탐보역에서11시15분에 출발하는 기차
편도에 50불이니 엄청나게 비싼 기차다.
오얀타이탐보역에서 마추픽추 마을인 아구아스 깔리엔테스역까지
마추픽추의 입장권과 마추픽추까지 가는 기차시설 모두 30년 후 칠레에 양도한다는 조건으로 칠레에 팔았다
일정기간 최대한의 수익을 내야하는 칠레가 입장권, 기차비 등 을 올리다보니 여행자들만 봉이 되었다.
대합실
페루의 작곡가 노블레스가 기타곡으로 작곡한 “철새는 날아가고”라는 우리의 귀에도 익숙한 멜로디가 흘러나온다.
엘콘도르파사(철새는 날아가고)는 잉카인들의 영혼의 새로 알려진 콘도르가 떠나버린 텅빈 산맥을 노래하는 내용이다
해가 쨍쨍 비추던 날씨가 구름이 끼고 바람이 분다.
탑승
11시15분 기차인데 30분이 넘어서 출발이다
기차창으로 보이는 옥수수밭
이내 비가 퍼 붓기 시작한다.
이래가지고 마추피추를 볼 수 있을까? 심란한 생각이 교차한다.
에라 모르겠다 어떻게 되겠지
성스런 계곡(sacred valley )을 따라서 기차는 달린다.
기차에서 제공하는 거피와 과자, 쵸코렛
우루밤바 강가에 만든 계단식 논
산 골짜기에 폭포
마추피추기차역에 오후 1시에 도착하니 1시간30분정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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