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타워를 올라가기위해 입구로
흐라데크로 들어가서 계단을 올라가는 도중에 매표소가 있어
일인당 50코루나의 입장권을 산다(경노우대도 있다)
성 모형도
길목에 카페
제2정원이 내려다 보인다.
계단을 따라서 올라간다.
각가지 형태의 층을 통과
나무로 된 나선계단을 돌아 어두운 탑 속을 올라가자면 중간에서 돌계단으로 바뀌고 철거된 자재가 쌓여있는 빈방을 지난다.
방 내부는 목재 틀로 만들었으며 그 외부에 돌을 쌓은 듯하다.
창가에 비치는 체스키크롬로프
3층 정도 되는 곳에 탑의 목조 모형이 놓여있고
한 층을 더 오른
어두운 공간에 두 개의 종이 매달려있다
162단이라는 계단을 밟고 올라 드디어 5층의 열주 회랑, 밝은 세상에 도달한다.
눈 아래 360도로 전개되는 크룸로프의 중정과 성채, 그리고 중세 도시의 풍경이 눈부시도록 아름답다
속까지 후련하다.
성 비트성당의 십자가가 반짝 빛나고 급히 돌아가는 불타바 강이 붉는 지붕, 푸른 숲의 꽃밭 같은 거리를 싸고 흐른다.
내고 들이쉬는 마을의 숨결이 생생히 피부에 와 닿으며 옆의 기둥사이에 트럼펫으로 팡파르를 울리는 초병의 모습이 보이는 듯하다.
그들은 먼 곳을 바라보고 일기도 예보했다는데 좋은 날씨는 흰색, 비가 다가오면 붉은 기를 흔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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