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Czech(2013.Aug)

5-1 프라하 콜롬보 호텔

봉들레르 2013. 9. 28. 08:24

 

숙소에서 바라다 보이는 곳

 

오래동안 부식이 된것같은 벽들

멀리 기마상도 보인다.

Milicova 15. Praha, Czech Republic

중앙역에서 도보 10분 또는 트램 5분

 

아담한 크기의 호텔

호텔입구 창

 

6인용콘도 Columbo Hotel 4박 600€ 하루에 150유로다.

그중 선금 60€ (87,400원)는 예약시에 결제를 하고 나머지는 체크인하면서 결제를 했다.

콜롬보 호텔이 booking.com에서 8.8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프런트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는 식당

커피와 차

 

아침식사는 치즈, 햄, 소세지, 야채, 쨈, 시리얼, 빵류, 우유,주스,커피등

20여가지의 유럽식 부페이며, 한식을 원할시 10유로 추가 된다.

로비에 장식품

 

복도

계단사이의 쉬는 곳

 

 

http://www.hotelcolumbo.cz/eng/index.html

객실가격
1) Standard Room (15 평방미터)
- 1인실: 45 유로
- 2인실: 55 유로

2) Delux Room(23 평방미터)
- 1인실: 55유로
- 2인실: 60유로
- 3인실: 80유로

3) Superior Room
- 2인실: 70유로
- 3인실: 90유로
- 4인실: 115유로
- 5인실: 130유로

4) 4인용 콘도
- 110유로

5) 6인용콘도
- 150 유로

시사매거진

처음부터 끝까지 오로지 고객의 감동을 위해

자유와 낭만의 도시 프라하의 고객만족도 최고 호텔

 2013.05.10  

유럽은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며 가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유럽의 경우 크게 북유럽, 서유럽, 지중해, 동유럽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다른 곳과 다르게 중세 유럽의 아름다운 흔적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 동유럽이다.

최근 여행객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유럽지역 여행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곳이 동유럽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자유와 낭만의 도시 프라하가 다시 찾고 싶은 도시 1위로 꼽혔다.

이러한 아름다운 도시 프라하에 3성급 이상의 호텔로는 유일하게 한국인이 운영하는

콜롬보 프라하 한인호텔(김정섭 대표)이 고객만족도 최고 평점을 얻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지 여행객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많은 예술인들이 사랑한 도시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모차르트를 비롯한 음악가, 작가 등 많은 예술인들이 사랑한 도시이자

동유럽의 수많은 도시 중 여행자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도시다.

프라하는 ‘유럽의 음악학원’, ‘보석의 도시’, ‘열린 역사책’ 등 그 별칭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중세의 향기가 가득하고 예술에 뿌리를 둔 보석 같은 매력이 물씬 풍긴다.

또한 로마와 파리에 비견될 만큼 1,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자유와 낭만의 도시다. 

프라하는 1,2차 세계대전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던 지역인데다 공산주의 국가였다가

뒤늦게 개방 돼 오히려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시가지를 중심으로 한 역사지구는

작은 골목 하나하나에서도 중세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이 향기를 가로지르는 카를교는 구시가지와 왕궁을 연결하는 다리로 프라하 예술문화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차가 다니지 않는 카를교를 거닐다 보면 여기저기 여행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반짝이는 강과 중세시대의 건물에 취해 눈을 떼지 못하는 이들은 아름다운 풍경에 심취한 나머지

서로의 몸이 부딪히는 것도 잊는다. 밤 10시가 되면 프라하의 강가 위에는 폭죽이 수를 놓는다.

은은한 오렌지 빛 조명에 반짝이는 프라하 성을 배경으로 폭죽이 강물에 반사되면 카를교는 한 폭의 그림이 된다.

시간이 자정을 향하면 여행객들은 깊은 여운을 뒤로 한 채 숙소로 발걸음을 향한다.

숙소 안에서 미처 끝내지 못한 프라하의 여운을 잇기 위해 여행객들은 무엇보다 숙소 선택에 신중을 가한다.

이에 여행객들은 고객만족도를 꼼꼼하게 체크한다.

자칫 숙소를 잘못 정하면 한나절동안 느꼈던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순간에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콜롬보 프라하 한인호텔은 청결도와 서비스 그리고 안락함에 집중 노력해 세계 최대 호텔 예약 사이트인

부킹(http:// www.booking.com)의 사용자평가 점수 10점 만점의 8.8(160명 평가 평균점수)을 달성한 호텔이다.

이 점수는 프라하 3에 있는 5성급 호텔 포함 전 54개 호텔 중 고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점수이며,

프라하 전체 호텔 550개 중에서 상위 10%에 드는 점수다.

 

최고의 고객만족도 다시 찾게 되는 호텔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세계로 알려진 콜롬보 호텔은 관광철의 최대 비수기인 2월에도 무려 70%에 달하는

획기적인 객실 점유율을 달성하는 등 관광객의 끊임없는 방문에 객실이 부족할 지경이다.

이에 김정섭 대표는 “객실 부족이 가장 심각한 문제다”라며 “예약을 원하는 모든 고객을 받아 모시기 위해

2년 이내에 4성급 호텔로써 객실 수 40개 이상인 중대형 호텔을 확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프라하의 많은 호텔 중에서도 콜롬보 호텔이 관광객들로부터 그토록 많은 찬사를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호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김 대표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오랫동안 떨어진 가족을 재회한 듯

반가운 미소로 포근하게 맞이하는 데서부터 느낄 수 있다.

홀로 배낭여행 중이라는 한 한국인은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예의 있는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가슴에 와 닿았다”며

“체크인 시간 전에 도착한데다 환전을 하지 못해 돈이 없었는데도 먼저 우리 짐을 번쩍 들고 방을 안내해주셨다.

그리고 과일들을 내어 주시며 끼니는 잘 챙겨 먹었는지, 춥지는 않은지 챙겨주셔서 참 따뜻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폴란드에서 온 여행객은 “지금까지 가본 호텔 중에 최고의 호텔이었다”며 “비행기가 늦어져서 아주 늦은 시각에 도착했는데도

사장님이 너무도 반갑게 맞아주셔서 마치 내 집에 온 듯 한 기분이 들었다.

게다가 호텔 내부는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이 깨끗했고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편안했다”고 이용 소감을 전했다.

콜롬보 호텔은 구시가지에서 전차로 단 3정거장 거리에 있으며 1km거리에 프라하의 중앙역과 국제버스 터미널이 위치해 있어

 프라하를 여행하기에 지리적 장점도 갖고 있다.

불가리아에서 온 젊은 커플은 “호텔 위치가 프라하를 여행하기에 좋았다”며

“프라하 센터를 전차를 이용해 5분 만에 갈 수 있고 걸어서도 2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호텔 위치의 매력을 설명했다.

이 외에도 중국에서 온 한 여행객은 “열차 티켓을 사기 위해 사장님께 근처 기차역 위치를 물었는데 기차역까지 같이 동행해 주셨고,

프라하 여행의 좋은 정보들을 많이 가르쳐 주어 감동적이었다”며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여행객들이 다시금 찾게 되는 데는 김 대표의 경영철학에서도 엿볼 수 있다.

김 대표는 “우리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큼 뿌듯한 것이 없다”며

 “고객 감동은 호텔을 경영하는 동안 변치 않고 지켜나갈 신념이자 경영철학이다”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현재 호텔 경영 뿐 아니라 체코 한인신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OKTA 프라하 지회장과 프라하 한글학교 교장도 맡고 있다.

낯선 체코 땅에서 한인들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그는 17년의 체코생활 중 한인사회의 동포 간 갈등이 가장 힘겨웠다고 전했다.

“해외 한인사회는 동포 간 갈등으로 이를 조정할 수 없게 될 때 큰 문제가 발생해 동포들에게 많은 고통을 주게 된다.

체코에서도 한때 심각한 갈등이 있었으며, 체코 생활 17년에 있어서 그때가 가장 힘겨웠던 것 같다.”

체코 내 한인 사회의 융합과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적극적인 김 대표. 그는 “프라하에 오실 때 우리 호텔을 찾아 주시면

동포의 정으로 최선을 다해 정성껏 모시겠다”며 옆집 아저씨 같은 훈훈한 미소를 지었다.

 동유럽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유럽의 보석이라 불리는 프라하에서 아름다운 낭만을 만끽하며

콜롬보 프라하 한인호텔의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