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프팅중에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 퍼온 사진으로 재 구성한 것이다.
출발지점까지 승합차로 이동한다.
동강어라연 코스가 가장 인기가 좋다.
영월읍 문산나루를 출발하여 하소쉼터-두꺼비바위-어라연-된꼬까리여울-얼음골
-만지나루쉼터-동강댐예정지-섭새강변에 도착하는 코스로
동강의 래프팅코스 중 주위 경관이 제일좋은 곳이 어라연코스입니다.
동강래프팅 코스중 제일 대표적인 코스로 이 코스를 이용하면 동강의 모든 것을 본거나 다름없습니다.
말로만 듣던 어라연을 지날 때에는 노젖는 것도 잊어버리고 주위경관에 빠져들 게 될 것입니다.
래프팅중에 백미는 어라연계곡을 지날 때이다.
급물살을 통과할 때는 배를 빙빙 돌린다.
래프팅중에 만나게 되는 동물들을 닮은 바위들
오대산에서 발원한 오대천과 정선군 북부를 흐르는 조양강이 합류해 흐르는 동강은
영월읍 하송리에서 서강(西江)을 만나 남한강 상류로 흘러든다.
어라연에는 예전부터 ‘물 반, 고기 반’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물고기가 많았다고 한다.
유배지 영월에서 죽은 단종의 혼령이 어라연의 경치에 반해 이곳에서 신선으로 살고자 했더니
갑자기 강물이 반으로 갈라지면서 물고기 떼가 나타나 ‘태백산 신령이 돼
태백산맥이 미치는 모든 곳을 다스려달라’고 간청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온다.
어라연전경(감입곡류)
동강의 일부인 영월 어라연 지역은 하천지형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천혜의 보고로서
한반도의 구조운동(융기)의 증거인 감입곡류하천이 전형적으로 나타나며
하식애(어라연 일대의 수직절벽), 협곡(어라연 계곡), 구하도(상·중·하선암),
소, 여울, 급류 등의 지형·하천 경관 및 하천, 암반, 산림지대 등으로 형성되어 있는
식생경관과 정선아리랑 등 문화적 요소가 어우러져 천혜의 아름다움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어라연전경(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상선암
두꺼비 형상
손형상
잣봉에서 바라다보는 어라연 전망(위로는 다 퍼온 사진)
문산나루터에서 시작하여 어라연을 거쳐 거운교에서 끝나는 래프팅이다.
래프팅코스를 등산으로 하면 3시간반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선돌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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