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금강송 길
치악산 구룡사 매표소
매표소 입구 도로 양옆으로 쭉쭉 뻗은 금강송들이 그 웅장함을 보여주며
길 우측 아래로 맑은 계곡이 흘러 마음마저 시원해진다
구룡교를 건너면 본격적인 숲길 여행이 시작된다.
울창한 나무숲이 태양을 가려 선글라스나 모자 등은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
굽이굽이 금송길’은 강원 원주시 소초면 치악산국립공원 매표소에서 구룡사까지 900m로 비교적 짧다.
그러나 울창한 수목과 수려한 계곡, 구룡사에 얽힌 각종 이야기로 아기자기한 멋을 낸다.
금송길은 이름 그대로 금강소나무가 있는 길. 금강송은 일반 소나무에 비해 느리게 자라고 결이 단단해 궁궐을 지을 때 사용됐다고 한다.
그렇다고 금강송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전나무 생강나무 자작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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