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정은 엘로라석굴과 아잔타석굴을 보는 것이다
라마 인테네셔널 호텔에서 아메리칸 스타일 아침식사
아우랑가바드는 붐바이 북동쪽에 있는 57만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왕비를 기리기 위해 Aurangzeb왕이 세운
영묘 근처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1610년 건립되었다.
아우랑가바드는 주도인 뭄바이와 푸네(Pune)를 철도와 도로로 연결하는 역동적인 도시이며,
뭄바이와 뉴델리 등의 주요도시와도 항공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 도시는 무굴왕국의 마지막 황제인 아우랑제브(Aurangzeb, 1659-1707 AD)의 이름을 따서 지었으며,
원래의 이름은 '바위가 많은 곳'이라는 것을 뜻하는 '카드키(Khadki)'였는데, 후에 파테 나가르(Fateh Nagar)에 의해 개명되었다.
오랑가바드는 57만명이 거주하는 도시
17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데칸 고원(Deccan Plateau) 일대를 장악한 무굴 제국으로 인해 아우랑가바드는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심지어 황제 ‘아우랑제브가’가 통치를 맡으며 이곳을 ‘자신의 도시’라 칭했을 정도니 그 위용이 실로 대단하다.
이 지역을 중심으로 집요하게 발생한 힌두교인들과의 전투는 결국 무굴 제국의 쇠락을 가져왔다.
도처의 성곽들 가운데 ‘다울라타바트’는 외군의 침략에 대처해야만 했던 아우랑가바드의 ‘눈부신 날들’을 증명한다.
등교길
수많은 단과대학들이 있는 이름난 교육 중심지
The Aurangabad Cantonment Board was established in 1890 is the municipal organization under the Ministry of Defense for the Cantonment area.
Cantonment Boards are special local self Government bodies created to administer the Cantonments in India.
These institutions have an historical past associated with military administration in India
오랑가바드의 군인이 주둔하는 자치지역을 통과하는데 돈을 받는다.
군 주둔지
어는 나라나 꼬마들의 등교길은 걱정이 많다.
땅이 기름져 목화재배에 좋고 기장과 땅콩을 재배한다. 공업은 그리 발전하지 못한 편으로 대부분이 면·모의 방적 및 방직업,
식용유 제조업 등에 제한되어 있는 반면 관광업이 발달하여 1년 내내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새로 건축중인 집들
엘로라로 가는 길목에 아우랑가바드의 또 다른 볼거리가 있다.
황량한 데칸 고원에 자리한 이 거대한 성은 14세기의 왕 모하메드 투크라크의 결과물로
그는 번영의 도시를 기원하는 의미로 성의 이름을 ‘다울라타바드(Daulatabad)’라 지었다.
5km의 단단한 벽으로 둘러싸인 성을 따라 오르면 승전탑인 찬드 미나르(Chand Minar)와 만나게 된다.
붉은 진흙 빛을 내는 원통형 기둥은 그 높이가 인도에서 두 번째로, 1435년 이곳을 정벌한 왕에 의해 세워진 기념탑이다.
산 정상에는 비밀스런 감금 공간인 치니 마할(Cini Mahal)이 있는데, 인도 독립 전까지 무시무시한 감옥으로 사용되어 왔다.
한번 쳐들어온 군인 역시 이곳을 통해 절대 나갈 수 없도록 곳곳에 함정들을 가득 설치해 놓았다.
특히나 적을 가둔 홀 안에 굶주린 악어를 집어넣는다든지, 칠흑 같은 동굴 끝에서 실명을 하게 만든다든지 하는
매우 잔인하고 가학적인 방법들로 무장되어 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데칸 고원의 풍경은 장엄하기 그지없는데, 그를 배경으로 사진 한 장을 남겼다.
데칸 고원 (Deccan高原,Deccan Plateau)은 인도의 남부에 있는 인도 반도 대부분을 차지하는 삼각형의 고원이다.
데칸이라는 이름은 남쪽이라는 뜻의 산스크리트 닥시나에서 따온 것으로 인도 반도에서 나르마다 강 남쪽을 전부 가리키는 말로 쓰기도 한다.
데칸 고원의 높이는 약 600미터이다. 데칸 고원 (Deccan Plateau)은 인도 아대륙을 이루는 고원 이다.
고기암괴(古期岩塊)로 형성되며 북서부는 데칸 용암으로 덮이고 단단한 부분은 용암 탁상지(熔岩卓狀地)로서 남아 있다.
흔적은 몇천 년에 걸쳐 형성된 어마어마한 용암의 흐름이었다. 데칸 고원은 정확히 6,500만 년 전에 형성되었다.
매표소
엘로라 석굴입구
석굴 경비원들
찬란한 문명을 꽃 피운 인도문명을 접할 수있는 곳이다.
불교, 힌두교, 자인교의 흔적이 순차적으로 보존된 ‘엘로라 석굴’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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