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Croatia(2011.Aug)

7-3 Mid-day in Dubrovnik(한 낮에)

봉들레르 2011. 10. 18. 11:45

 

호박전으로 간단히 점심을 먹고 대낮에 숙소를 나와 구시가로 간다.

 위대한 고대 도시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은 동쪽에 있는 플로체(Ploce) 게이트와 서쪽에 있는 필레 (Pile) 게이트가 있다.

두 문을 사이로 도시 안에선 걸어서 다녀야 된다.

다른 교통수단이 들어가고 싶어도 턱과 계단이 많고 복잡하며 최종적으로 마을로 들어갈 때 통로가 작기 때문이다.

내부에선 교통사고 날 위험 없이 아주 자유스럽게 다닐 수 있다.

또 다른 접근 방법은 구 시가 항구 쪽에서 배를 이용하는 방법과

 북쪽마을 사람들과 교류를 쉽게 하기위해서 19세기에 만든 북쪽문이 있다.

북문을 이곳 사람들은 "부자(Buza)"라고 한다. 이 것은 우리나라 말로 "구멍"이란 뜻이다.

필레성문 출입구에 나무다리를 들어올리면 구시가는 출입할 수가 없어진다.

외부의 침략에 그만큼 잘 대비가 되어있다는 말이 된다.

바다로 침략에 대비하여

 

입구를 지나면 각종 기념품을 파는 노점들이 있다.

 

직접 뜨게질을 해서 파는 소품

 

 

한낮에 부두는 관광객들로 만원이다.

더운 날씨에 그늘로 피한 사람들은 주로 동양계통이 많다.

 

아침에 올라갔던 스르지산은 한낮에 올라가라면 못간다.

어제밤에 조명이 아름다웠던 도미니칸 수도원이다.

 

 

 

 

부두가 레스토랑은 인산인해

주로 먹는 것이 홍합해물과 빵 그리고 맥주다.

부두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어제밤에 본 성 블라이즈 성당과 성 블레이세상은 지붕 위에 있다

올란도 광장

올란도 광장

왼쪽은 렉터궁전, 정면은 대성당의 옆면이다.

 

 

정면은 스폰자궁전으로 지금은 기록보관소

렉터궁전(Rector's Palace)은 현재 박물관으로 미적으로 잘 만들어진 방,의식에 사용하던 의상과 ,초상화, 문장등이 전시돼 있다

 

시계탑의 윗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