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Croatia(2011.Aug)

4-9 흐바의 저녁

봉들레르 2011. 10. 3. 12:25

 

흐바르가 달마티아 관광 일번지란 사실은 요트의 정박지 마리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요트들이 어찌 그리 예쁜지 모르겠다. 다양한 디자인의 요트들이 빼곡히 들어차 바닷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요새를 나와서 잠시 쉬어서 흐바항구를 바라다 본다.

아드리아해의 보석같이 빛나는 섬이란 찬사가 조금도 어색하지 않다.

하산

골목들로 내려오니

골목카페에는 조명이 들어왔다.

골목에 있는 옷가게

해가 지고난 흐바섬 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들어찼다

스테판성당 옆으로 달이 떳다.

스테판 성당(Cathedral of St.Stephen)은 도시의 두 부분이 만나는 Pjaca 끝인 마을 광장 동쪽에 서있다.

멋진 17 세기의 종탑과 함께 성당은 독특한 버릇이있는 르네상스 조화로운 합성이자

15, 16 세기 달마 시안 건축의 전형적인 초기 바로크 스타일이다.

 

내부 후기 르네상스 그림과 16세기 멋진 목재로 된 합창대가 있다.

광장이 노천카페로 바뀌었다.

 

 

최근 미국 출신의 가수 비욘세가 남편 제이-지와 함께 크로아티아 흐바르를 여행 중

 흰색 비키니를 입고 자신의 임신한 배를 드러내고 있는 모습.  

최근 영국의 해리 왕자가 29일 크로아티아 흐바르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에서 친구들과 함께 젖은 옷을 입고 춤을 추고 잇는 모습

광장에 노점상들

Konzum 쇼핑 후

숙소에서 밥, 양배추찜, 문어, 멸치볶음으로 저녁식사

달빛을 받은 숙소앞 전경이 아름답다.

숙소 발코니에서 야경 감상

야경을 감상하는데 와인이 빠질쏘냐!!

흐바섬에서 생산되는 고품격 와인 "Plancic"

흐바르에서는 달마티아 와인 문화가 꽃을 피웠다. 

흐바르(Hvar)는 유럽에서도 일조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꼽힌다

와인 중에는 1년 중 해가 비치는 시간을 계산하여 ‘2718’이란 것도 있다.

이는 마케팅 교수인 이보 두보코비치가 집안의 전통을 살려 주말마다 고향에 내려와 만드는 와인이다.

 품종은 진판델의 유전적 아버지인 플라바츠 말리로 만든다.

흐바르 내륙에는 청포도, 남해안에는 적포도를 심는다.

 플라바츠 말리로 만드는 '암곰'이란 뜻의 레드 와인 메드비드(Medvid)는

풍성하고 진하며 감미로운 단단하지만

섬세한 느낌이 들며 우아한 맛을 풍겨  크로아티아의 대표적인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