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Croatia(2011.Aug)

4-4 스플릿의 성찬

봉들레르 2011. 9. 21. 20:04

 

가족들은 숙소로 가고 우리 부부 둘만 흐바행 배표를 예매하기위해 

줄을 섰다. 흐바타운행 페리표 47쿠나씩

티켓박스가 가장 복잡한 거리에 있어서 복잡하다.

스플릿에서 떠나는 각종 배편을 예약하기위해 늘어선 줄

배표를 구입하고 타는 곳을 확인하러 바닷가로 갔다.

여기저기 배로 떠나가는 여행객들이 많다.

 

출발하는 위치를 확인했다.

다음은 어느길로 짐을 끌고 오는 것이 좋을까하는 생각에

해안가 카페이 들어선 거리를 걸어서

궁전 남문으로 들어가니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로 꽉찼다.

오르내리는 계단이 있고 복잡하여 짐은 큰 길을 돌아서 끌고 오기로 한다.

다음은 버스터미널로 가서 흐바섬을 갔다 온 후에 스플릿에서 드브로브닉가는 버스시간을 확인했다.

스플릿은 버스터미널, 기차역, 각종 유람선 터미널이 가까이 있아서 걸어 이동하기가 쉽다.

버스터미널 바로 옆은 내륙의 종착역인 스플릿역

우리나라 간이역쯤이나 될까?

교통편을 확인하고 숙소로 돌아오니 아침의 성찬이 기다리고 있다.

수산물시장에서 250 kn에 산 문어,쭈꾸미,한치,새우가 아침상에 올라왔다.

아침이지만 소주가 빠질쏘냐!!

쭈꾸미

한치

새우

문어

맛이 죽인다. 역시 배낭여행은 이 맛이다.

한적한 길로 돌아서 짐을 끌고서 바닷가 부두로 나왔다.

배타는 시간이 남아서

 

사진도 찍고

 

좀처럼 만나기 힘든 한국인 부부 배낭객을 만나 여행얘기를 했다.

배안에서 마실 맥주를 사러 이곳저곳 기웃거리니 한곳에 편의점이 있다.

맥주3캔, 음료

바닷가 야자수 그늘아래서 떠날 시간을 기다리는 여행객들로 만원이다.

 

우리가 타고 갈 배

줄을 서서 흐바섬으로 가는 배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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