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plan domestic/영남

Daum이 추천하는 경남 사진여행

봉들레르 2011. 5. 27. 23:35

 

첫째날
 
1 통영 지도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항구도시 통영은 카메라만 들이대면 작품이 쏟아지는 포토제닉한 도시랍니다. 작은 항포구와 아기자기한 섬들, 남해의 아름다운 해안선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풍경이 연신 눈앞에 펼쳐집니다.
벽화마을 동피랑에서 골목 사진을 찍은 후 산양일주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깁니다.
통영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미륵산 케이블카는 통영 여행의 필수코스!

여행 TIP
  •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는 늦어도 오후 3시까지는 도착해야 합니다.
  • 통영의 별미인 굴 요리도 먹어봅시다.
다음장소로 이동 교통편
 
2 사천 실안 지도

사천읍을 지나 삼천포 방면으로 20분쯤 달리면 작은 어촌 마을인 실안에 도착합니다. 실안 앞바다에서는 지금도 원시 어업 방식인 죽방렴을 볼 수 있답니다.
호수처럼 잔잔한 실안 앞바다에서 멋진 일몰을 즐긴 뒤에는 바다 위에 떠 있는 수상카페로 이동합니다. 이미 많은 사진 동호인들이 다녀간 핫스팟이지요.
수상카페를 배경으로 멋진 야경사진을 촬영한 후 창선삼천포대교로 이동합니다. 이 곳 역시 야경촬영 명소로 잘 알려져 있지요. 그래서 밤이 되면 전국 각지에서 온 사진가들로 늘 붐비는 곳입니다.

여행 TIP
  • 삼천포 시장에 들러서 저녁식사를 하시는 것도 추천
 
3 진주 지도

진주는 남강이 도심을 가로 질러 흐르는 진주는 천년을 이어온 역사 깊은 도시입니다. 왜장을 끌어 안고 남강에 투신한 논개의 의로움이 살아 숨쉬는 고장으로도 유명합니다.
도심을 따라 굽이쳐 흐르는 남강은 10월이 되면 수 만개의 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룹니다. 형형색색의 유등이 남강 위에 띄워져 진주는 빛의 도시로 변신하지요. 진주의 밤은 늘 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진주성과 촉석루의 아름다운 야경과 남강을 따라 이어진 대숲길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여행 TIP
  • 삼천포시장에서 진주까지는 30~40분 정도 걸립니다.
  •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열리는 10월 초가 진주를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둘째날
 
4 산청 황매산 지도

봄이면 산 전체가 철쭉꽃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루어 사진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드라마 '주몽'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곳이지요. 자동차로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단기 여행객들에게는 최적의 일출 명소로 손꼽힙니다.

여행 TIP
  • 진주에서 황매산 정상까지는 자동차로 한 시간 남짓 걸립니다.
  • 황매산 일출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적어도 일출시각 한 시간 전에 정상에 도착해야 합니다.
  • 일교차가 큰 날에는 산봉우리 사이로 펼쳐지는 운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5 남사예담촌 지도

경북에 안동 하회마을이 있다면 경남에는 산청 남사마을이 있습니다. 오랜 세월 전통과 예를 중시하며 이를 묵묵히 지켜온 선비들의 기상이 담겨 있는 마을이지요.
남사마을은 2003년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선정되면서 이름을 '남사예담촌'으로 바꾸었습니다. '예담촌'이란 '옛 담 마을'이라는 뜻입니다. 말 그대로 오래된 돌담이 가득한 이 마을에는 400년이나 된 고가를 비롯해 30가구의 전통가옥이 고스란히 보존돼 있습니다. 덕분에 마을 곳곳에서 옛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6 함양 상림 지도

천 년을 이어온 인공 숲인 상림은 통일신라시대인 9세기 말, 진성여왕 때 최치원이 함양태수로 있을 때 수해를 막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아름드리 나무들이 어깨를 맞대고 울창한 숲을 이루어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함양의 명소입니다.
여름철에는 각양각색의 연꽃이 장관을 이루고 가을이면 30만 그루의 꽃무릇이 피어 올라 절경을 만드니 사진 여행가들의 발길이 멈추지 않습니다.

 
7 합천 영상테마파크 지도

드라마나 영화 등을 촬영할 수 있도록 옛 거리나 풍경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일종의 야외세트장입니다. SBS 드라마 '자이언트'와 KBS '전우' 등 많은 드라마들이 촬영을 하면서 많이 알려진 곳이지요. 드라마 촬영 세트인 만큼 재미있는 사진들을 많이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해방 이후 풍경에서부터 70~80년대 풍경에 이르기까지 시간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여행 TIP
  • 입장료 : 2,000원
  • 개방시간 : 하절기 오후 6시, 동절기 오후 5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