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Srilanka(2011.Feb.)

9-5 Bentota River(벤토타 강)

봉들레르 2011. 3. 1. 10:35

 

열대 정글을 탐험하는 듯한 벤토아 강(Bentota River Cruise)

벤토타와 아루트가마를 가로지르는 벤토타 강을 거슬러 오르는 보트들은 각 리조트에 속한 보트들이다.

벤토타 강의 하구에서 조금 올라가면 강의 폭이 갑자기 넓어진다.

이곳은 만 인데 모래톱이 만들어 놓은 것으로 홍수림이 무성하다.

 보트로 그 안에까지 들어갈 수는 없지만 뻗어나온 뿌리가 물 속에 엉켜서 밀림처럼 되어 있는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탐험 기분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강가에는 어부가 설치한 고기잡는 그물이 보인다.

이곳에는 물고기와 새우 등이 많으며 가끔 악어도 나타난다고 한다. 도중에 갈라파타 비하라에 내려서 구경한 다음 유턴해서 돌아오면 된다.

보석상에서 나와 벤토타강으로 갔다.

 

서양인들이 좋아하는 휴양지가 여기저기에 있다.

 

 

해변가

 

바위위에도 절이

 

 

망중한을 즐기는 서양인들

보트에 천막을 올리니 시원해서 좋다.

 

 

 

가마우지(cormorant)

가마우지는 물 위에서 헤엄을 치면서 먹을 물고기를 찾는다.

물고기를 발견하면 물 속으로 잠수하여 물갈퀴가 달린 발로 힘차게 헤엄을 쳐 물고기를 잡는다.

잡은 물고기는 물 위로 가지고 올라와서 먹는다

낚시하는 배에 접근해서 보니

멸치잡이 배와 닮았다.

숲속에는 희귀한 새들도 많고

 

카멜레온이 땅위를 기어다닌다.

큰나무에 홈을 파서 만든 배

그물로 고기잡이

배한척이 우리가 탄 배로 접근해서는

악어새끼를 건네주고는 사진촬영

나중에 팀을 주었다.

밀림지대로 들어가서

한바퀴 돌아서 나왔다

카레로 심식사

 

커피도 한잔

점심값은 엄청 싸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호텔주인하고 소주와 코코넛을 발효시킨 위스키를 교환했다.

호텔주인이 위스키이름이 "갈가라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