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주도인 사바에는 코타키나발루, 타와우, 셈포르나 등의 대표적인 도시가 있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동부의 관문이며 사바를 찾아가려는 여행자에게는 중요한 교통의 요지다. 코타키나발루는 관광 자원이 풍성하다. 탄중루 해변(Tanjung Rhu Beach)의 장엄하고도 아름다운 석양부터 높은 산과 맹그로브가 울창한 코주부원숭이 서식지까지 신나는 휴가를 보낼 만한 장소가 차고 넘친다. 코타키나발루는 수많은 작은 섬에 둘러싸여 있는데, 섬은 저마다 독특한 개성을 뽐낸다. 여러 섬 가운데서도 풀라우 가야(Pulau Gaya), 풀라우 마누칸(Pulau Manukan), 풀라우 마무틱(Pulau Mamutik), 풀라우 사피(Pulau Sapi), 풀라우 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