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plan abroad/동남아시아

무캉차이(Mu Cang Chai), 오뀌호로드(O quy ho road)

봉들레르 2021. 1. 7. 22:43

오뀌호 로드는 ‘천국의 문’이라고 불리는 라오까이와 라이쩌우 사이에 위치한

‘트램톤 고속도로’로 험준한 지역을 통과 한다.
이곳 산악지대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소가 먹을 풀을 베는 등 생활력이 매우 강하다고 한다.
오뀌호는 한국의 선녀와 나무꾼, 견우와 직녀의 이야기와 비슷한 전설을 가지고 있는 오뀌호..
오뀌호 로드에는 전설이 하나 있다.

‘오뀌호’라는 나무꾼하고, 선녀가 이곳 폭포에서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됐는데

결국은 헤어질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그 운명이 너무 슬프고, 오뀌호에게 더 남고 싶어서 선녀가 하늘로 돌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새가 돼 이 주변을 맴돌며 오뀌호를 만날 때마다 ‘오뀌호, 오뀌호’하고 불렀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한다.

 

무캉차이(Mu Cang Ch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