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피스 천문대는 할리우드 영화의 아이콘이자, 수많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천체투영관이 위치한 로스앤젤레스의 또 다른 랜드마크다. 그리피스 천문대의 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할리우드 사인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할리우드 사인을 즐길 수 있다. 할리우드 보울 원형 극장 꼭대기에 올라 무대와 그 너머 할리우드 힐스에 설치된 할리우드 사인의 경관을 감상하는 것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미국 사업가 그리피스가 1896년 LA에 부지를 기증했다. 이후 정부는 1933년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그리피스의 유언에 따라 기증받은 부지에 천문대를 세웠다. 현재 이 곳은 천문대이자, 수많은 영화를 촬영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라라랜드’와 ‘이유 없는 반항’ 외에도 그리피스 천문대가 등장하는 할리우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