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Italy(2014.Feb) 156

바그너가 사랑했던 아말피 라벨로(Ravello)

지중해 위의 1200피트(~365미터)가 넘는 언덕 꼭대기에 자리 잡고 있으며 Amalfi와 Positano의 바다 마을로 몰려드는 군중에서 멀리 떨어진 Ravello는 Amalfi Coast의 숨겨진 보물이다. 라벨로 풍경은 수세기 동안 방문객 을 매료시켜 왔다. 유명한 배우, 작가, 작곡가, 예술가들이 피난처와 영감을 얻기 위해 이곳에 왔다. 현재 라벨로 마을을 형성한 언덕과 곶의 초기 거주자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지중해보다 높고 주변의 산과 계곡으로 이탈리아의 나머지 지역과 단절되어 있는 이 험난하고 언덕이 많은 지형에서 생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다. 약 2,600년 전 고대 그리스인들이 이 지역에 처음 상륙했을 때, 그들은 라벨로에서 남쪽으로 약 70km 떨어진 곳에 정착하..

산 퀴리코 도르차(San Quirico d'Orcia)

광활한 평야와 사이프러스 나무들이 윈도우 배경화면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토스카나 산 퀴리코 도르차. 수 많은 사람들이 머물다 가기에 길 양쪽으로 주차공간이 만들어져 있어 걱정 없이 머무르다 갈 수 있다. 이집은 방이 많아 6-7커플이 갈수있고 쉐프,메이드들도 있어 식사. 청소다해주니, 그저 주변 돌아다니고 아침점심저녁까지 해주는 성찬 먹기만하면되는 파라다이스임! 와인도 토스카나산 와인, 고기도 토스카나산! 얘기만하면 쉐프가 다준비해주고,모든비용 원가로 렌트에 포함되어 가성비도 최고!!!! https://www.akvillas.com/destinations/italy/tuscany/val-dorcia

폼페이 유골

시신을 미라로 보존 처리한 듯 두개골 부분은 흰 머리카락으로 덮여 있었고, 왼쪽 귀도 일부 형태를 유지했다 비문 내용으로 볼 때 유골로 발견된 인물은 생전에 비너스 신전을 관리하던 사람일 것이라고 발굴팀은 추정 또 비문에 언급된 ‘나흘간 라틴어 및 그리스어 연극을 개최했다’는 부분은, 고대 폼페이 속 그리스 문화의 존재를 증명하는 단서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코르닐리아 (Corniglia)

'친퀘테레'에서 유일하게 바다가 아닌 포도밭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절벽 끝에 있어 바다로 접근이 불가능한 작은 마을이다. 알록달록한 건물이 자리한 골목을 누비며 예쁜 상점을 찾는 재미가 있고, 마을 전체에 불어오는 상쾌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트레킹 하는 여행객이 많다. '코르닐리아 산 피에트로 성당'과 '라르다리나 계단'은 이곳을 방문하면 꼭 들러야 할 주요 관광 포인트이다. 코르닐리아 산 피에트로 성당은 바로크 양식의 화려한 내부와 섬세한 스테인드글라스, 장미창을 볼 수 있으며, '라르다리나 계단'을 오르며 마을의 전경과 바다 경치를 감상하기 좋아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Day 1. I started my day very early. After buying a two day Cinque Terr..

피렌체 브루넬레시(Brunelleschi) 돔

돔의 안쪽 천정화인 ‘최후의 심판’은 조르지오 바사리와 주카리의 작품이며, 스테인드글라스는 도나텔로와 로렌쪼 기베르티가 만들었다. 중앙 제단 왼쪽의 피에타상은 미켈란젤로가 75세에 시작, 미완성으로 끝나 더 의미있다. 브루넬레스키 돔이 여름하지가 되면 햇빛이 청동태블릿을 통해 성당안으로 들어온다. 한낮에 빔은 대리석 바닥을 가로질러 천천히 움직여 정확하게 메인제단 근처에 흰색원을 만든다.

사랑하고 싶다면 이태리 베로나(Verona)

이탈리아의 북부 밀라노와 베네치아의 중간에 위치한 베로나는 교통의 요지, 문화의 중심지, 그리고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로서 항상 많은 관광객의 관심을 받아 왔다. 한여름 밤에 원형극장에서 펼쳐지는 장대한 오페라는 베로나의 명성을 이어 가고 있다. 아디제(Adige) 강이 도시를 S 자 형으로 휘감아 돌며, 이 강을 중심으로 고대 로마의 유적이 아직까지 보존되어 있는 매력적인 도시다.

중세도시 살루조(Saluzzo)

중세도시 살루조와 트레킹 명소 ‘발마보브스(balma boves)’ 중세도시가 잘 보존된 살루조는 피에몬테 지역 중에서도 한가롭고 행복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토리노 남쪽, 슬로시티 브라 인근에 자리한 살루조는 삶의 격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정평이 나있다. 살루조의 여유로운 일상은 광장의 모닝커피로부터 시작된다. 신문을 펼쳐든 노신사, 친구들과 정담을 나누는 아주머니들 모두가 따뜻한 커피 한 잔과 마주하고 있다. 광장 주변 고풍스러운 건축물을 구경하다 시선을 멀리 돌리니 만년설을 이고 있는 알프스 산자락이 눈에 들어온다. 어디에서 많이 본 듯한 그림, 영화사 파라마운트를 소개하는 배경 화면의 산이 바로 살루조 인근의 알프스산자락이다. 걷기 열풍은 이탈리아도 마찬가지다. ..

이태리 마지오레 호수의 보석 스트레사(Stresa)

이태리 북부 피에몬테 알프스 인접 스트레사 지역에는 멋진 경관의 호수가 있다. 마조레 호수가 그것으로, 호수 속의 섬 투어가 매력 있는 관광 코스다. 호수 위에 떠 있는 작은 섬들은 그야말로 그림 같은 캐슬들을 담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섬이 ‘이솔라 벨라’. 벨라섬이다. 뭍에서 유람선으로 10분 정도면 닿는 곳으로, 17세기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이 자리하고 있다. 벨라섬은 보로메오가문 소유의 여름 별장으로, 잘 가꾼 정원이 압권이다. 궁전 외부에는 층마다 다른 레벨의 식물군을 식재해 이탈리아식 가든을 가꿔놓았다. 70년에 걸쳐 완성했다는 건물은 각기 다른 대리석 조각으로 궁전바닥을 장식한 일명 ‘베니시안 테라조’ 양식의 모자이크가 특징이다. 섬 정상부 가든에는 그리스신화를 재현해 놓은 듯한 조각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