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 난 하바나의 골목색감을 택했다. 쿠바를 가기전에 본 사진에서 가장 강렬하게 닥아오는 것은 골목이였다. 박물관앞에서 난 일행들과 떨어져서 혼자 궁금했던 하바나의 골목색감을 찾아 나서기로 했다.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처럼 매년 깨끗하게 페인트칠을 하던 주인들이 경제가 어려워져 한 십년정도 칠을 못하였다면 .. My travel abroad./Cuba(2015 Jan) 2015.02.24
15-5 노인과 바다의 어촌마을 코히마르(Cojimar) 코히마르(Cojimar)는 쿠바 아바나 동쪽에 위치한 어촌이다.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쓴 노인과 바다의 배경이다 그는 아바나만(灣) 남쪽 10㎞ 떨어진 작은 어촌 마을 코히마르(Cojimar)에서 낚시를 하며 ‘노인과 바다’를 구상했다. 물가의 갑판에서는 구릿빛 피부의 젊은이들이 낚시나 수영을 .. My travel abroad./Cuba(2015 Jan) 2015.02.24
15-4 코히마르의 아히아꼬(Ajiaco) 노인과 바다의 모티브가 된 코히마르를 갔다. 코히마르의 단독주택가 쿠바에 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갖게 만드는 윙크다. 주인장 점심식사를 위해서 Ajiaco Café http://www.ajiacocafe.com/ 한글도 보인다. My travel abroad./Cuba(2015 Jan) 2015.02.24
15-3 헤밍웨이 그리고 모히토 소설을 집필하던 방 이 수영장에서 발가벗고 수영하던 미국 영화배우 '에바 가드너'의 모습을 천체망원경으로 살피던 헤밍웨이를 발견한 헤밍웨이의 아내는 에바의 옷을 숨겨 발가벗은 채로 집으로 오게 하는 모옥을 준다. 그러나 헤밍웨이는 그 향기를 맡기 위해 1년 동안 물을 갈지 않.. My travel abroad./Cuba(2015 Jan) 2015.02.24
15-2 헤밍웨이가 그토록 사랑하던 쿠바 <핀카 비히아(Finca Vigia)>는 헤밍웨이가 쿠바를 떠날 때까지 20여년 동안 살던 집이다. 아바나 시에서 15㎞ 떨어진 샌프란시스코 파울라(Paula) 마을의 비히아 농장에 있다. ‘망루’, ‘전망 좋은 농장’이란 뜻을 가진 이곳에는 본채 말고도 망루 집필실과 별채 등 2채의 건물이 딸려 있.. My travel abroad./Cuba(2015 Jan) 2015.02.22
15-1 바람불어 정신없는 날 콜럼버스가 이 섬을 발견하고 “Holy Trinity"를 외쳤다 해서 트리니다드 라고 이름을 붙였다. 카리브 해의 유일한 산유국으로 국고 수입의 절반을 원유로 충당하고 허리케인이 비켜가는 작지만 운 좋은 나라. 식민지 시대 노예들의 눈물과 저항의 역사를 예술로 만든 다민족 다문화 국가 쿠.. My travel abroad./Cuba(2015 Jan) 2015.02.22
14-8 카리브해의 밤-트리니다드 카리브해안을 끼고서 달려 숙소로 간다. 오후 5시11분에 숙소도착 해변가에 위치한 거대한 리조트다 한동이 2층구조로 4개의 객실로 되어있다 카리브해에 감도는 석양빛 해변을 산책 저녁식사 이 호텔도 모든 것이 다 포함되어 있어서 어디서든 무었이든 먹고 마셔도 된다. 호텔이 두곳으.. My travel abroad./Cuba(2015 Jan) 2015.02.22
14-7 산타클라라 체 게바라 박물관(Museum of Che Guevara) 여행을 좋아했던 아르헨티나의 청년 의사는 오토바이를 타고 남미를 여행했다. 여기서 목도한 식민지 민중의 피폐한 삶은 그를 혁명가로 다시 태어나게 했다. 붉은 별이 박힌 검은 베레모를 쓴 채 시가를 입에 문 체 게바라. 전설 같은 삶을 살다 간 그의 초상은 전 세계 청춘들이 열망하.. My travel abroad./Cuba(2015 Jan) 2015.02.22
14-6 사탕수수밭의 노예 애니깽 트리니다드에서 멀리 보이는 산 골짜기 로스인헤니우스 계곡(Valley de los Ingenios) 트리니다드 인근의 로스인헤니우스 계곡 예전에는 사탕수수밭과 제당공장까지 갖추었던 농장에서 3만명의 노예들이 일을 하고 있었다. Manacus 농장 스페인 식민지 시절 거대한 사탕수수 농장으로 착취해 가.. My travel abroad./Cuba(2015 Jan) 2015.02.22
14-5 난 오늘 트리니다드 골목에 물들었다. 보통 관광객들이 쿠바에서 방문하는 도시는 크게 4곳이다. 쿠바 문화와 역사의 중심지 아바나, 인디오가 살았던 동굴과 혁명과정이 그려진 거대한 벽화가 있는 고대 도시 비날레스, 색색의 건물과 오래된 돌길이 동화 속 풍경 같은 트리니다드, 쿠바의 상징 체 게바라의 도시 산타클라라 .. My travel abroad./Cuba(2015 Jan) 201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