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France(2025.Mar)

4-8 생폴드방스 입구

봉들레르 2025. 4. 7. 16:59

 

La Colombe d'Or Hotel

La Colombe d'Or Hotel and Restaurant

 마을로 들어서면 “예술인의 마을”임을 입증하듯 라 콜롬브 도르(La Colombe d’Or)라는 호텔 겸 레스토랑이 있다. 황금 비둘기라는 뜻의 레스토랑은 피카소, 샤갈, 브라크, 마티스 등 그 시절에는 가난했던 화가들이 숙박비나 식사비. 술값을 그림으로 대신할 수 있어서 예술가들의 아지트 불리어 지던 곳이다.
지금도 식당 안에는 그 때 남겨진 그림들이 그대로 걸려있다고 한다. 그래선지 라 콜롬브 도르(La Colombe d’Or)는 남프랑스 생폴 드 방스 마을에 위치한 전설적인 호텔 겸 레스토랑이자 예술과 문화의 역사를 품고 있는 특별한 장소로 남아 있다.
라 콜롬브 도르에서의 1일 숙박비는 약 250유로에서 700유로까지 다양하다고 한다. 물론 이 호텔은 피카소, 샤갈 등 유명 예술가들이 머물렀던 역사적인 장소이므로 그 고유의 매력과 예술적인 가치 때문에 숙박비가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다.

배우 이브몽탕은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Porte de Vence 

Gate of Vence 성 입구 문

위압적이고 강력하며 요새화된 관문은 생폴이 주요 국경 거점이었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생폴의 성벽은 16세기에 프랑수아 1세의 명령에 따라 건설되었으며 그대로 남아 있다.
입구는 또한 14세기의 마키콜레이션이 있는 탑으로 보호되어 있다. 중세 도시 성벽의 흔적이다.

언덕으로 오르면 16~17세기 지어진 집들이 아름다운 카페나 갤러리로 변신하여 예쁜 꽃들과 함께 관광객을 맞이한다.

 

 

L'épicerie des artistes에서 샌드위치키쉬아메리카노젤라또 점심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