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 심민정(1967년생)이 독일에서 유학하던 중 튀니지인 따하 벤쿠드(1965년생)를 만나 결혼하여 튀니지의 수스에서 1남1녀를 두고 살고 있습니다. 딸은 수스의 한 대학에서 피아노교수로 근무하고 있으며, 사위 따하는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튀니지 여행을 소개하여 사위에게 다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글을 올려 봅니다.
튀니지는 ‘마그레브(튀니지·알제리·모로코 등 북아프리카의 서부)’ 중에서 가장 면적이 좁은 나라입니다. 알제리의 아틀라스산맥에 이어지는 노던산맥은 해발고도 600m 이하로 북단부의 해안에 병행하며, 그 남쪽에 사하라아틀라스산맥에 이어지는 하이텔산맥이 최고 1,500m의 산봉을 가진 본곶(串) 반도에 이어지며, 이 두 산맥 사이에 이 나라에서 늘 물이 흐르는 단 하나의 하천인 마자르다강(江)이 있습니다.
북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에 있는 나라로, 기원전 명장 한니발이 활약했던 옛 카르타고의 땅입니다 . 1570년 오스만투르크 제국에 의해 정복되었고 1635년부터 대(大)추장이 정권을 장악하여 세습왕조를 세웠습니다. 19세기 후반들어 유럽 열강들의 다툼 속에서 1881년 프랑스의 보호국이 되었고, 꾸준한 독립운동 끝에 1956년 독립하였습니다.
면적 163610㎢. 해안선 1148㎞, 수도는 튀니스, 종족구성 아랍인 98%, 유럽인, 유태인 등입니다.
튀니스의 루브르 라고 불리우는 바르도 박물관, 이슬람의 전통이 남아있는 구시가지로써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튀니스 메디나,
명장 한니발로 유명한 카르타고의 유적지 비르사 언덕, 옛 항구, 로마인이 축조한 안토니우스 공중목욕탕,
여신에게 바친 어린이들의 묘지 토페트, 흰 벽에 푸른 창 들을 두른 민가들이 즐비하여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연상케하는 시디부사이드 전통마을 등 많은 유적이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하도 갈 곳이 많아서인지 튀니지에 대한 관심이 적고 여행사에도 패키지상품이 아주 드뭅니다.
제 사위 말로는 가끔 한국 여행객이 튀니지를 패키지로 다녀간다고 합니다.
제 딸이 보낸 메일의 일부를 공개 할게요.
"한국 춘천에서 의사선생님 몇 분이 와서 따하가 가이드를 했어요. 다들 따하와 튀니지를 너무 좋아하더군요. 세계 곳곳을 여행 다녀 봤지만 이렇게 가이드 같지 않고 가족같이 친절히 하는 가이드는 처음 본다구요.따하랑 만나기 전 첫날은 터어키보다 못 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여행 후엔 "I love this country." 라고 하며 한국에 돌아가서 튀니지 선전 많이 하겠다구요....."
바쁜 시간에 관심을 가지고 읽어주시어 감사합니다.
부디 지중해 여행에 튀니지를 끼워 한 번 다녀 오십시오.
아래 여행일정을 참조 하세요.
사위 E메일 info@tunisiadiscoveries.com나 tbenkhoud@yahoo.com 으로 메일을 보내면 되구요.
정 영어가 안 될 경우는 딸에게 메일 minnie67@live.fr 으로 보내도 괜찮아요.
번역을 해 주면 되니까....
사위 전화 Taha Ben Khoud -- 00216-98-536252 (영어 독일어 아랍어 프랑스어 가능)
딸 딸 심민정 - 00216-97-313480(여행사 일은 잘 모르지만 남편과 연락은 됩니다.)
<현지 여행사 안내>
Best Regards
Sales Manager
Tunisian Discoveries,
Port El Kantaoui /Sousse -Tunisia
튀니지 여행
(7박 8일)
사진을 많이 못 올렸습니다
튀니스(Tunis)공항에 도착하는 대로 픽업하여 호텔로 인도합니다. 첫째날의 나머지 일정은 자유시간입니다. 저녁식사와 숙박은 호텔에서 하게 됩니다.
2일째: 튀니스(Tunis) – 카르타고(Carthage) – 바르도(Bardo) –시디 보우 사이드 (Sidi Bou Saîd) – 하마메트(Hammamet)
3일째: 하마메트(Hammamet) –캐루안(Kairaoun)-스베일타(Sbeitla)-가프사(Gafsa)
4일째 :가프사(Gafsa)-체비카(Chébika)-타메흐자 미데스(Tamerza Midès)-네프타 (Nefta)-토져(Tozeur )
오전에는 자유시간을 즐기거나 옵션인 4WD 투어를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이 투어는 잉글리쉬 페이션트(“The
이후에는 작은 마을인 네프타(Nefta)로 향합니다. 화산의 분화구처럼 움푹 파인 땅에 야자나무가 피어 있는 이 평화로운 오아시스는 여러 개의 성스러운 성원 Zaouias로 둘러 싸여 있습니다. 이어서 독특한 건축물이 있는 오래된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사람들의 생계를 유지시켜주는 카펫과 직기를 둘러보게 됩니다. 계속해서 토져로 향하여 호텔에서 저녁식사와 숙박을 하게 됩니다. 식사 이후에 원하시면 다르 체라이트(Dar Cherait) 복합단지에서 전통 박물관을 투어할 수 있습니다. 이 투어에는 추가요금이 있습니다.
.
5일째 : 토져(Tozeur)-네프타(Nefta)-쵸트 엘제리드(Chott-El Djerid )-두즈(Douz)-
아침 식사후에 토져로 이동하여 14세기에 지어진 이후로 거의 변하지 않은 옛 마을을 관람합니다. 이 마을은 독특한 장식의 벽돌 건축물과 화려한 지그재그 무늬의 높은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원한다면 이곳에서 말과 마차를 이용하여 오아시스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추가비용이 소요됩니다.
6일째: 두즈(Douz)-마트마타(Matmata)-메데닌(Medenine)-제르바(Djerba) :
7일째: 제르바(Djerba)-가베스(Gabès)-엘젬(El Jem)-모나스티르(Monastir)–수스(Sousse):
8일째: 출국
출국을 위해 공항으로 모셔드립니다.
포함내역:
모든 식사 및 A/C comfortable 차량 제공, 여행기간 동안 호텔에서 4* and 5*(?), 영어 사용하는 현지 가이드 동반. 입장료 포함. meeting and assistance by our representative.
튀니지 남북종단여행
(12박 13일)
1일째 : 튀니스(Tunis) 도착
튀니스 공항 도착, 튀니스 호텔 이동. 호텔에서 저녁식사 및 휴식.
2일째: 튀니스(Tunis) – 카르타고(Carthage) – 바르도(Bardo) – 시디 보우 사이드 (Sidi Bou Saîd) – 튀니스
페니키아 여왕이 건설한 카르타고로 출발합니다. 카르타고와 로마식 건물유적들이 남아있는 바르사 언덕(Byrsa Hill)과 지중해 끝자락에 건설된 로마제국의 초호화 안토니우스 목욕탕 (Antonine Baths)을 방문합니다. 이어서 그림 같은 안달루시안 마을, 시디 부 사이드(Sidi Dou Said)를 방문합니다. 이 지역의 구불구불한 자갈밭은 근사한 산책로로 이름 나 있습니다. 이 지방의 트레이드 마크인 하얀벽과 그것에 선명하게 대비되는 코발트 블루의 대문 및 화려한 장식의 창문은 근사한 사진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다음으로 방문하는 곳은 튀니지 국립 박물관으로서, 세계 최대의 로먼 모자이크 전시물을 위시하여 많은 고고학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 박물관은 19세기 베일리컬 팰래스(Beylical palace)에 건축된 것으로 아프리카 국립박물관에 의해 건설된 최초의 박물관입니다. 이후에는 구시가지인 메디나(Médina)에서 자유시간을 가집니다. 일정이 끝나면 튀니스에 위치한 호텔로 되돌아와서 저녁식사 및 휴식을 취합니다.
3일째 : 튀니스(Tunis) – 비제르트(Bizerte)- 타바카(Tabarka)
북쪽해안의 오랜 항구도시인 비제르트로 출발합니다. 비제르트에서는 팔각첨탐의 모스크 사원에서 사진을 찍고 17세기 카즈바(아랍인 거주지)를 둘러보게 됩니다. 그 다음으로는 코르크 제조업의 중심지인 타바카를 방문합니다. 타바카는 바다와 산악지대가 조화롭게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needles”를 보기위해 잠시 머무릅니다.
지중해와 산악의 접점에 위치한 타바카의 해양리조트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숙박을 합니다.
4일째 : 타바카(Tabarka)-아인 드라함(Ain Draham)-불라 레지아(Bulla Regia)-두가(Dougga)-하마메트(Hammamet)
호텔에서 출발해 아인 드라함으로 향합니다. 아인 드라함은 경사진 지붕의 독특한 건축물로 유명한데, 이는 산악지역의 설해를 막기 위해 설계된 것입니다. 다음으로 불라 레지아 유적을 탐험합니다. 이 유적은 열을 피하기 위해 지하에 건물을 짓던 지역 풍습을 차용한 로마식 건물이 독특함을 선보입니다. 지하 대저택을 위시하여 극장, 목욕탕이 있으며 이집트 여신인 이시스를 숭배하기 위한 사원도 있습니다.
이어서 튀니지 최고의 유물이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두가를 방문합니다. 이 유적지에서는 로마, 비잔틴 양식의 건축물과 카르타고 묘역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은 1950년대에 유적지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람들이 누벨(Nouvell)로 이주하기 전까지 거주하던 곳이었습니다. 하마메트로 이동하여 저녁 식사 및 휴식을 취합니다.
5일째 :하마메트(Hammamet) –캐루안(Kairaoun)-스베일타(Sbeitla)-가프사(Gafsa):
아랍도시 캐루안을 향해 출발합니다. 캐푸안에서는 튀니지의 최고의 이슬람 건축물을 볼 수 있습니다.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인 그레이트 모스트((Great Mosque)와 자오위아(zaouia)나 시디 프로펫(Prophet)의 동료인 사합(sibid sahib)의 묘지를 방문합니다. 아글라브 바신(Aghlabid Basin )에서는 9세기경에 겨울비를 저장하기 위해 지어진 웅장한 저수지를 관람합니다. 자유시간에는 11세기에 건축된 벽으로 둘러싸인 고대 시장이 있는 구시가지를 둘러보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스베일타를 방문해서 나머지 로마제국의 유산을 관람하게 됩니다. 스베일타의 작은 마을은 고대도시인 수페툴라 (Sufetula)의 유적이며,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아주 잘 보존된 로마사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주피터(Jupiter), 유노(Juno), 미네르바(Minerva)를 숭배하는 사원과 더불어 두 개의 초기 그리스도교 교회당, 놀랍도록 정교한 가열 시스템으로 운영되었던 목욕탕을 관람합니다. 가프사에 도착해서 호텔에서 저녁식사 및 휴식을 취합니다.
6일째 : 가프사(Gafsa)-체비카(Chébika)-타메흐자 미데스(Tamerza Midès)-토져(Tozeur )
오전에는 자유시간을 즐기거나 옵션인 4WD 투어를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이 투어는 잉글리쉬 페이션트의 장면들에 등장했던 산속 오아시스를 둘러 보는 것을 포함하며 추가 비용 지불이 있습니다. 차량으로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아름다운 산악지대의 풍경을 볼 수 있으며, 타메흐자의 산속 오아시스와 함께 미데스와 체비카를 관람합니다. 헤이케(Heike) 마을은 로마 군사들이 거울로 소통했다는 유래에서 고대에 아드 스페큘럼(Ad Speculum)이라고 불렸습니다. 원래의 마을은 1969년 심한 비로 인한 홍수로 버려져서 아무도 살지 않는 마을이 되었습니다만 부근의 마을들에서는 야자나무 아래 오렌지 나무가 자라고, 오렌지 나무 아래에는 채소가 자라는 옛 오아시스 스타일의 농작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토져로 이동하여 14세에 지어진 이후 거의 변하지 않은 옛 마을을 관람합니다. 이 마을은 독특한 장식의 벽돌 건축물과 화려한 지그재그 무늬의 높은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호텔에서 저녁식사와 숙박을 합니다. 식사 이후에 원하시면 다르 체라이트(Dar Cherait) 복합단지에서 전통 박물관을 투어할 수 있습니다. 이 투어에는 추가요금이 있습니다.
7일째 : 토져(Tozeur)-네프타(Nefta)-쵸트 엘제리드(Chott-El Djerid )-두즈(Douz)-마트마타(Matmata):
아침식사 이후에 작은 마을 네프타를 방문합니다. 화산 분화구처럼 움푹 파인 땅에 야자나무가 피어 있는 이 평화로운 오아시스는 여러 개의 성스러운 성원 자오위아스(Zaouias)로 둘러 싸여 있습니다. 이어서 독특한 건축물이 있는 오래된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사람들의 생계를 유지시켜주는 카펫과 직기를 둘러보게 됩니다. 이후에는 쵸트 엘제리드를 드라이브하며 구경할 것입니다. 이 쵸트(평평하고 마른 소금 호수)는 튀니지에서 가장 큰 규모로 겨울에 비가 올 때마다 바다와 이어집니다. 그 외에 한 해의 대부분은 소금기가 많은 건조한 늪으로 크리스탈 표면에 빛이 반사되어 신기루를 형성합니다. 계속해서 전형적인 사막마을 두즈로 이동합니다. 두즈는 흙색의 집으로 이루어진 미로와 좁은 골목, 그리고 야자나무로 가득한 중앙시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이곳에서 낙타로 그림 같은 모래언덕과 사막을 구경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추가요금이 소요됩니다. 계속해서 마트마타로 향합니다. 이 곳은 스타워즈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지만, 아주 많은 수의 전통 토굴집 형태의 지하 가옥들 또한 주요하게 볼 부분입니다. 이 부근은 작고 균열이 있는 바위산들이 수없이 모여 바위산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베르베르인(BerBer)들은 극한의 더위와 침략자들로부터 피하기 위해 이 간소한 지하 토굴집들을 건설하였습니다. 이 집들을 직접 체험하고 싶으면 스타워즈에서 루크 스카이워커의 집으로 촬영된 시디 드리스(Sidi Driss)호텔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호텔에서 저녁식사 및 휴식을 취합니다.
8일째: 마트마타(Matmata)-메데닌(Medenine)-체니니(Chenini)-타타윈(Tataouine):
메데닌으로 출발합니다. 이곳은 베르베르인의 마을로 알려진 곳으로, 고파스(Ghorfas)라는 유목민들이 사용한 독특한 집들과 바위 위에 지어진 곡물창고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크사르 하다다(Ksar Hadada)로 이동하면 가장 아름다운 베르베르인들의 곡물창고(ksour)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곳은 보리, 밀, 올리브 기름을 보관하기 위해 지어진 곳으로 돌, 석고와 진흙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크사르의 둥근 천장은 겹쳐져 있어서 물고기의 비늘처럼 보입니다. 이 곳은 스타워즈-보이지 않는 위험(Star Wars 1 - The Phantom Menace) 편에서 영화 촬영지로 이용되었습니다. 이어서 체니니 마을로 향합니다. 이곳은 현기증이 날 것 같은 산등성이에 자리잡고 있으며, 현존하는 몇 안되는 베르베르 언어를 사용하는 마을 중에 하나 입니다. 이 마을은 산악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무척 아름다운 산악풍경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흰색의 사원만이 유일한 건축물이고 나머지는 고파스의 집과 지하 토굴 집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계속해서 타타윈으로 이동합니다. 타타윈은 튀니지 동남부에서 가장 그림 같은 도시로, 산에서 돌출되어 있는 Ksours(곡물창고)와 요새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 곡물창고와 요새는 적들로부터 곡식, 올리브 기름, 마른 과일 같은 중요한 음식물을 지키기 위해서 지어졌습니다. 호텔에서 저녁식사와 숙박을 하게 됩니다.
9일째: 타타윈(Tataouine)-제르바(Djerba):
아침식사 이후에 타타윈의 도시와 시장을 구경합니다.
로마인의 도로로 알려진 엘 칸타라(El Kantara)를 따라서 차량을 이용해 제르바 섬으로 이동합니다. 제르바 섬은 3000년 전에 율리시스(Ulysses)와 그 친구들을 유혹했던 바다의 정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르바 섬의 흰색 건축물들은 섬 주위의 물색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수채화를 만들어냅니다. 이후에 아름다운 도자기로 유명한 구엘라라(Guellala)와, 엘 그리바(EL Ghriba) 사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세퍼 토라(Sefer Torah)의 고향인 Houmt Souk를 방문합니다. 그리고, 환상적인 소크(souk-오픈 마켓)이 있는 제르바 섬의 타운을 방문하게 됩니다. 호텔에서 저녁식사와 숙박을 합니다.
10일째 : 제르바(Djerba)
하루 동안 자유시간을 즐기시거나, 옵션으로 제브라 섬 해안에서 보트로 45분 거리에 있는 핑크 플라밍고 섬(Pink Flamingo Island)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핑크 플라밍고 섬 투어에는 추가요금이 소요됩니다. 이 곳은 완전히 동떨어진 한적한 섬으로 아름다운 흰 모래 해변과 에메랄드 빛의 바다로 유명합니다. 호텔에서 저녁식사와 숙박을 합니다.
11일째: 제르바(Djerba)-가베스(Gabès)-엘젬(El Jem)–수스(Sousse):
가베스로 출발합니다. 가베스는 Souk Jara라는 중심가의 소크(Souk-오픈 마켓)가 주요 볼거리입니다. 이 곳에서는 주민들이 과일, 채소, 향신료, 건어물, 지역특산물 헤나를 팝니다. 계속해서 고대 원형극장인 엘젬으로 향합니다. 엘젬은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로마의 원형극장으로서 세계적으로도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유적입니다. 이 거대한 건축물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유산이며 3만명을 수용할 수 있고 로마의 콜로세움과 유사합니다. 이어서 소규모 고고학 박물관에서 아름다운 모자이크 컬렉션을 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 뒤에 있는 로마 주택 잔재도 방문할 것입니다.
엘젬에서 모나스티르(Monastir)로 차량이동해서 부르기바 묘소(Bourguiba Mausoleum)를 관람합니다. 걔속해서 소우시로 이동해 호텔에서 저녁식사와 숙식을 하게 됩니다.
12일째: 소우시(Sousse)
소우시에 있는 호텔에서 자유시간을 즐깁니다. 아침, 점심 및 저녁식사가 호텔에서 제공됩니다.(상가와 식당이 많은 소우씨 센터를 방문하셔도 됩니다. 또한 지역 메디나(회교성지)나 현대적인 해변 리조트인 포트 일 칸타오위(Port El Kantaoui)를 방문하셔도 됩니다.
13일째: 출국
출국을 위해 공항으로 모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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