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NZ trekking(2024.Jan)

5-4 Mackinnon Pass 에서

봉들레르 2024. 1. 20. 14:59

탐험가 기념관에서는 클린턴 밸리(Clinton Valley)와 아서 밸리(Arthur Valley) 주변,
그리고 여러 봉우리의 인상적인 전망을 감상하실 수 있다.

 

기념비는 Pass에서 수집한 돌로 세웠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서 있기가 힘들데도 가이드들이 뜨거운 음료를 나누어 준다.
감동이다. 이런 작은 배려에 마음은 훈훈하다.

벌룬 산(Mount Balloon), 하트 산(Mount Hart) 및 주변의 다른 봉우리가 있는 원형 극장의 광활한 전망 (퍼온 사진)

여러 개의 호수가 패스를 장식하고

글레이드하우스에서 16마일을 오면 거의 밀포드 일정의 중간지점이다.
그 지점에 Mackinnon 기념탑이 있다. 개척자 메키논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거센 바람으로 선 채로는 도저히 갈 수 없는 곳을 사진만 찍고 앉아서 능선을 이동한다.
따스한 차를 건네주는 가이드들의 정성에 감동하면서
온기를 살려 점심을 위한 패스헛(Mackinnon pass Shelter)로 향한다.

 바람으로 인해 너무 추워질 때까지 멋진 사진 촬영을 하다가
30분 걸리는  Mackinnon Pass Shelter 로 향했다.

 

Mackinnon Pass에서 가장 높은 곳 1,154m
트랙의 중간쯤에는 밀포트 트랙을 처음 탐험한 탐험가 퀸튼 맥키논(Quintin Mackinnon)의 이름을 딴
맥키논 패스가 기다리고 있다. 트래킹 코스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맥키논 패스에서는
주위로 펼쳐진 고산연못들과 거대한 빙하가 만든 웅장한 클린턴 캐니언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맥키넌 패스는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의 아써 계곡과
테아나우 호수 사이의 밀퍼드 트랙 상의 1,140m 지점의 가장 높은 지점이다.
1888년 퀸틴 맥키넌과 어니스트 밋첼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오늘날에도 발견 기념물 간판이 그곳에 서있다. 

 

아서 벨리는 안개에 쌓여 있다. 500m가 넘어 12초 낙하로 유명한 지점이다.

퀸틴 맥키넌(Quintin McKinnon)의 기념비에 올라가서
민타로 호수(Lake Mintaro)와 클린턴 캐니언(Clinton Canyon)의 감동적인 전망을 감상한다.

클린턴 계곡을 따라서 올라왔다.

Mackinnon Pass Shelter 
바람으로 날아가서 5번째 지은 Shelter다.

향소국

퍼온 사진
패스헛은 산 능선 중간에 위치하여 무인으로 운영한다.
바람과 비를 피하고 식사를 하면서 따스한 차 한 잔을 LPG 가스를 이용하여 데워준다. 

최고의 화장실 전망대(퍼온 사진)

화장실 전망대에서 클린턴 계곡 뷰

 

점심식사를 하고 나오니 구름띠가 형성되었다.

이제는 하산을 해야한다.

우선은 완만한 내리막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