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 산맥을 넘어서자 길은 평온해진다
마치 벚꽃처럼 활짝 핀 아몬드꽃
Adaha
Douar Anguelz Ounila
베르베르족은 진흙과 바위로 집을 짓고 그들만의 조상대대로의 생활 방식을 이어가고 있다.
베르베르족은 원래 모로코와 이집트에 걸친 북 아프리카에 기원전부터 정착해온 유목민족인데,
7세기경 이슬람교도인 아랍인들의 침략으로 아틀라스 산맥 속으로 옮겨 왔다고 한다.
그렇게 자신들의 문화와 언어를 지켜온 민족이다.
지금도 아틀라스산맥에서 목축과 밀, 옥수수 등 계단식 밭농사를 주 업으로 삼으며 살아가고 있다.
한 옆으로 비딱하게 앉아서 타고 간다.
흙벽돌로 지은 원주민 집들
학생이 집에서 나와 길을 따라 간다
학생들이 오전8시-11시 까지 수업을 하고 집에 가서 점심을 먹고 오후2시-6시 까지 수업을 한다
학교에 오고 가는 것은 스쿨버스가 다닌다
아마도 스쿨버스를 타러 가는 듯하다
계곡을 따라서 아몬드꽃이 피었다.
'My travel abroad. > Morocco(2020 Feb)' 카테고리의 다른 글
5-6 Atlas film studios, Ouarzazate(와르자잣) (0) | 2020.04.01 |
---|---|
5-5 꼬불꼬불 우닐라 계곡(Ounila valley) 을 지나 아이트 벤 하두(Ait-Ben-Haddou) (0) | 2020.03.25 |
5-3 가장 높은 곳에 지그재그로 이어진 티지 앤 티치카(Tizi n'Tichka) panorama views (0) | 2020.03.16 |
5-2 아틀라스 산맥 아이 트 벤 암마르 (Aït Ben Ammar) 베르베르인 (0) | 2020.03.15 |
5-1 아틀라스 산맥을 넘어 (0) | 2020.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