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Morocco(2020 Feb)

5-4 아틀라스 산맥을 넘어서면

봉들레르 2020. 3. 16. 22:41

 

 

아틀라스 산맥을 넘어서자 길은 평온해진다

 

 

 

마치 벚꽃처럼 활짝 핀 아몬드꽃

 

 

 

 

 

 

 

 

 

Adaha

 

 

 

 

 

 

 

 

 

 

 

 

 

 

 

 

Douar Anguelz Ounila

 

 

 

 

 

 

 

 

베르베르족은 진흙과 바위로 집을 짓고 그들만의 조상대대로의 생활 방식을 이어가고 있다.

베르베르족은 원래 모로코와 이집트에 걸친 북 아프리카에 기원전부터 정착해온 유목민족인데,

7세기경 이슬람교도인 아랍인들의 침략으로 아틀라스 산맥 속으로 옮겨 왔다고 한다.

그렇게 자신들의 문화와 언어를 지켜온 민족이다.
지금도 아틀라스산맥에서 목축과 밀, 옥수수 등 계단식 밭농사를 주 업으로 삼으며 살아가고 있다.

 

 

 

한 옆으로 비딱하게 앉아서 타고 간다.

 

 

 

 

 

흙벽돌로 지은 원주민 집들

 

 

 

 

 

 

 

 

 

 

 

 

 

 

 

 

 

 

 

 

 

 

 

 

 

 

 

 

 

 

 

 

 

학생이 집에서 나와 길을 따라 간다

 

학생들이 오전8시-11시 까지 수업을 하고 집에 가서 점심을 먹고 오후2시-6시 까지 수업을 한다

 

 

학교에 오고 가는 것은 스쿨버스가 다닌다

아마도 스쿨버스를 타러 가는 듯하다

 

 

 

 

 

 

 

 

 

 

 

 

 

 

 

 

 

 

 

 

계곡을 따라서 아몬드꽃이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