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숲으로 알려진 할레보스(Hallerbos)도 유럽 사람들이 봄에 가장 가고 싶은 명소로 손꼽힌다.
할레보스 숲은 벨기에 플랜더스에서 가장 중요하고 넓은 삼림 지역인데
거대한 세퀘이아 나무 사이로 피어난 블루벨이 장관을 연출한다.
매년 4~5월이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의 하나라고 하는 할레보스는 온통 보랏빛으로 물든다.
그러나 라벤더와 비슷한 색깔을 가진 꽃 블루 벨(Bluebells)로 물든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기간은
단지 10여일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워킹 투어는 1.8Km, 4Km, 7Km로 이루어져 취향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또 보랏빛 할레보스 뿐만 아니라 거대한 세콰이어 나무들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4km 코스에 도전해 봐도 좋다.
7km 코스는 할레보스로 뒤덮인 4개의 계곡을 지나는 어드벤쳐 코스로, 할레보스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https://wandering.world/bluebells-at-the-hallerbos-in-belg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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