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여행기본정보

[스크랩] 튀니지 배낭 여행시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

봉들레르 2009. 10. 30. 08:12

 

     튀니지 배낭 여행시 ~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

 

 

 

<수도 튀니스 시가지의 모습>

 

 

배낭 여행시 가장 중요한 교통과 숙박

 

◈ 튀니지의 교통

 

수도 Tunis의 경우

 

전철  트램 -  수도 튀니스에는 지상 전철 있습니다. 한번 쯤 타고 튀니스 시내를 둘러 보아도 좋을 듯 싶습니다.

                      지상 전철 트램으로 갈 수 있는 관광지로는 음,,북아프리카의 루브르^^ 바르도 박물관을 갈때 타고 가면 저렴하고

                      좋구요. (택시보다 말이지요), 중간에 한번? 두번인가 갈아탔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번가보았기에 기억이 -_-'')

 

T    G   M - 수도 튀니스를 중심으로 인근 외곽 지역으로 가는 T.G.M (떼.줴.엠)이라는 시외전철 인데요,

                     튀니스 중심 하비브 부르기바거리 성트레빌의 상징인 큰 시계탑 뒤에 T.G.M 역이 위치해 있습니다.

                     튀니스 마린 이란 이름의 역으로 라마르사까지 연결된 T.G.M 을 타고 카르타지 유적지와 시디부사이드

                     저렴하고 편하게 갈 수 있답니다. 시디부사이드 해변과 라마르샤 해변도 좋습니다! 인근역에서 내려서 감상하세요!

 

시 내 버 스 - 튀니스에서 버스는 아침 저녁으로 사람이 매우 붐빕니다, 교통체증도 정말 심하구요,  

                      하지만 낮시간에는 한가한 편이랍니다. 노란색 버스와 흰색버스가 있구요, 일반적으로 노란색 버스는 그냥 시내버

                      스인 반면 흰색버스는 가격이 좀 비싸고 노선이 더 길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아마 우리나로 따지면 좌석버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 외 버 스 - 시외버스 노선은 수도와 몇몇중심 도시에서는 많은 노선이 있습니다. 

                      튀니지의 24주 행정구역을 대표하는 도시들에는 모두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노선과 시간은 각각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쉽게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튀니지 24개주 행정http://blog.daum.net/oldknicksman/20 )

                      하지만 아무래도 행정구역 도시외의 작은 도시간에 이동을 할때에는 르와지를 이용 할 수 밖에 없답니다.

 

택        시 - 간혹 여행자들을 노리고 터무니 폭리를 취하는 기사들이 있으므로 항상 미터기 주시하셔야 됩니다. ^-^;

                     택시의 경우 아마 제일 편리하고 이동하기 쉬우므로 아마 제일 많이 이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기본요금은 대체적으로 싼 400밀림 입니다. 쉽게 400원이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밤늦게할증요금이 더 붙습니다.

 

르   와  지 - 멀리 다른 지방이나 도시로 이동하려는 튀니지 사람들의 가장 많이 이용하는 8인승 합승 봉고차량 입니다.

                     (간혹4인승 승용차 르와지도 있습니다)

                     이 르와지는 정원 8명이 모두 타야 목적지로 출발을 한답니다. 어느 도시 마다 르와지터미널이 없는 곳은 없답니다.

                     이동성이 버스보다 뛰어나기에 빠르게 갈수도 있지만 운이 없으면 기다리느라 조금 많은 시간을 소비할 수도 있습니

                     다. 하지만 지방으로 갈 수록 르와지를 자주 이용하게 될 수 밖에 없답니다. ^-^

                    

 

기       차 - 튀니지 에는 큰 도시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기차 노선이 놓아져 있어 여행시 이동하기 바람직한 교통수단 입니

                    다. 익스프레스 완행열차를 타면 빠르게 한 두곳만 정차 하므로 행선지에 도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체크해 두어야 겠지요. 열차 시간표는 수도 튀니스역에 가면 손쉽게 얻을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 http://www.sncft.com.tn/ 확인 하실 수 있구요.

 

비  행  기 - 비행기 튀니지에는 총 6개공항이 있습니다. 사막여행의 중심지인 토져, 환상의 섬 제르바, 제2의수도 스팍스

                   모나스틸 등등역시 대도시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공항이 있으므로 빠르고 편하게 여행을 하고 싶으시다면

                   이용하셔고 좋을 듯 싶습니다.

 

 

중요한 돈!

 

 

화        폐 - 튀니지의 화폐단위는 "디나르" 이며, 우리나라 원과 환율이 비슷하므로 쉽게 1디나르가 1000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 10디나르 화폐부터 20,30디나르 화페가 있습니다. 

                     이해를 쉽게 돕자면 만원 이만원 삼만원권 지폐가 있는 셈이지요.쉽게쉽게^-^

                     동전단위는 "밀림"으로 거의 통용되지 않는 5밀림 부터 10밀림 20밀림 100밀림 500밀림 1디나르 5디나르의 동전이

                     있습니다. 이 역시 이해를 쉽게 돕자면 5원짜리 동전부터 10원 20원... 있는 셈이구요.

                     특이 한것은 화폐 단위가 좀 큰편인 천원 오천원에 해당되는 1디나르 5디나르가 튀니지에는 이랍니다.

           

 

숙       박 - 아무래도 관광국가인 튀니지는 숙박시설이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도 튀니스에서는 작고 큰 숙박시설 호텔에서 모텔규모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유럽의 게스트 하우스같은 개념의 숙박시설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도시로 여행을 하실 것이 아니시라면 손쉽게 호텔과 숙박시설을 찾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역시 수도와 큰 관광지를 제외한 곳의 숙박시설은 그렇게 깨끗하고 좋은편에 아니랍니다.  

                    수도와 자동차로 1시간여 거리에 있는 나불에서 가까운 하마멧이라는 해변휴향 도시에 좋은 호텔들이 밀집되어

                    있다알고 있습니다.

 

 

 <로마 유적지 - 가장 높은곳에 위치안 로마유적지 두가, 엘젬의 원형경기장>

 

 

튀니지 에서 배낭 여행시 유의해야

 

1.호객행위 & 바가지

 

호객행위와 바가지는 여행자의 영원한 절대 이겠지요.

고대 역사가 살아 숨쉬는 유적지와 신비한 사하라 사막 그리고 아름다운 빛깔의 지중해 바다 있는 튀니지,

이렇게 볼거리가 나름 다양한 튀니지는 유럽에서는 이미 선호하는 관광지중 하나로 손꼽히는데요.

그렇기에 외화 벌이 수단의 대표적인 관광 산업을 위해 튀니지는 정부 차원 에서 많은 노력과 심혈을 기울인답니다.

   

그래서 잘 발달된 관광국가인 튀니지 역시 어디를 가나 호객행위바가지는 타국가를 추종할 정도로 으뜸인데요,

특히 그들의 엄청난 입담과 제스처로 관광객들은 반강제로 호객행위는 엄청나답니다.

웬지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사람에게 사주고 가기에 미안한 측은지심이 있는 우리 나라의 사람들은

때문에 한번 걸려들면더욱 빠져 나오기 힘들답니다.  

 

하하. 풍족하게 여행을 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분명 호객행위 탓에 사게된 물건들을 보며 후회를 되겠지요. 조심합시다!

 

헌데, 아무래도 홀로 여행하는데 바가지를 쓰지 않는다 함은. 아마도 혼자가 아니겠지요..^^ 정도로 불가능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어느 정도 줄이느냐가 여행자의 내공과 역량을 가늠하는 척도가 아닐까 싶네요.

저는 흥정의 능력이 없기에 죄송하지만 이야기 드릴께 없습니다.

 

다만 많이 둘러보고 품을 후에 기념될 만한 물건을 사는 것도 좋은 예가 되겠지요.

그리고 이곳에 몇년째 산다는 등의 이야기로 대하는 철판 흥정 역시..도움이 되겠구요

아마 간단한 아랍어를 공부하셔서 쓰는 것이 아마 제일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바가지 중에 제일 억울한 바가지를 빼먹을 했습니다.

물건을 사고 쓰는 바가지는 어느 정도 흥정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그나마 알면서도 달랠 있지만, 택시나 같은 교통수단으로 터무니 없는 바가지를 쓴다면 정말 너무나 억울한데요. 끝까지 치밀어 오르는 화를 누를수가 없더라구요.

 

택시의 경우 처음 공항에서 나와 튀니지 땅을 밟는 감동을 만끽하기도 전에 우리에게 엄청난 분노와 짜증을 안겨주는데요.

 

공항에서 서있는 택시를 타기보다는 조금 나가 손님이 내리는 택시를 잡아 타는 거나 직접 조금 나가 잡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여행객들을 노리며 나란히 서있는 택시를 보면 화가 난답니다. 예로 여기에 사시는 한인 분도 한번은 공항에 일이 있어 잠시 나갔다 아무런 신경 없이 서있는 택시를 잡아 타고 들어 오는데, 목적지에 도착하고 나서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을 기사가 불러대었답니다. 그때서야 미터기를 바로 보니 꺼져있는걸 확인했답니다. 기사는 여행객인줄 미터기를 끄고는 말도 안되는

값을 불렀답니다. 터무니 없는 일이 아닐 없는데요. (공항에서 줄지어 서 있는 택시조심!)

 

실제로 이런 일이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튀니지 택시의 기본요금은 400밀림 부터 시작하며 때때로 작은 도시들은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고 정해진 택시요금을 받기도 합니다. 저희 읍내인 MAHDIA 바로 이런 도시에 속하는데요, 

작은 도시인 탓에 어디를 가든지 600밀림만을 받습니다. 근데 외국이니면 무조건 여행객이라고 1디나르를 받더라 구요. -_- ;;

그래서 읍내 MAHDIA에서 택시 이용할때면 그냥 600밀림주고 휙~ 내립니다.

 

여하튼 제일 바가지 쓰기 쉬운 택시는 400밀림이 기본요금이라는 것을 숙지 하시기 바랍니다. 간혹 외국인이 타면 미터기를 조작해서 터무니 없게 빨리 가격이 높게 올라가게 하는 택시도 있다는데요. 그러면 답없습니다. -_- ; 더구나 여행자라면 말이지요. .

 

많이 이용하는 시외 교통수단인 르와지 바가지에 대한 글은 길어졌기에 다음 르와지 설명에 붙혀 봅니다.

 

<튀니지 관광지에서 판매되는 기념품들>

 

2.르와지

 

기다림의 미학..의로 흔히 상징되는 르와지는 바로 합승 봉고차인데요.

아마 여행에 관심히 많으신 분들은 이미 알고 들어 보신적이 있으실 걸로 압니다.

(다른 국가들도 이와 비슷한 합승 시외 교통수단들이 있지요.)

튀니지의 르와지는 8인승 합승 차량으로 8 정원이 모두 모이면 목적지로 출발하는 교통수단 입니다.

기차와 시외버스 등으로 이동을 있지만 아직까지 제일 보편적인 튀니지의 교통수단 입니다.

 

 

튀니스에서는 여러 도시로 이동하는 시외버스가 있어, 시외버스로  도시로 이동하기가 쉬운 반면 다른 도시들에서는

시외버스로 가는 노선이 다양하지 않기에 르와지를 많이 이용 할 수 밖에 없답니다. 

 

르와지는 튀니지의 도시 어디에나 르와지 터미널이 위치해 있는데요.

도시에 위치해 있는 르와지 터미널은 매표소가 있어 바가지를 쓰지 않고 표를 사서 르와지를 이용할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 지방의 소규모 관광지로 수록 매표소 없이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를 조심 하셔야 하는데요. 그럴때는 먼저 기사에게 가격을 묻고는 먼저 돈을 내지 마시고 나중에 같이 타고 있는 사람들에게 얼마인지 물어보고 내시거나 현지인들이 돈을 낼때 같이 내는 또한 바람직 방법이 되겠습니다..

 

 

  

 <캡본반도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지중해>

 

3.라마단

 

 튀니지는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대표적인 이슬람 국가인데요, 초대 하비브부르기바 대통령의 이슬람 철폐정책과 관광 산업의 육성

많은 부분 개방되었다고 하지만 라마단 이란 금식기간은 역시 무슬림들 에게 절대적이고 신성하게 여겨지는 기간이기 때문에 99% 무슬림인 튀니지 사람들에게도 역시 아직까지 철통같이 지켜지는 기간인데요.

 

(하지만 젊은 친구들은 먹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하지만 표면적으로는 역시 엄청 지켜지는 것처럼 보인답니다.)

 

그러기에 라마단 기간을 피해서 여행 오시는 것이 좋을 싶습니다.

물론 수도나 주요 관광도시에는 커튼을 치거나 가려서 대다수의 레스토랑들이 운영이 되기 때문에 지장 없이 음식을 드실 있겠지만, 여러모로 처음 여행을 오신 분들이라면 영업을 하는 음식점을 찾는 또한 많은 어려움에 처할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또한 여행을 하다 보면 작은 도시를 방문 실수 있으실 텐데요.  다수의 도시를 제외하면 작은 도시들은 라마단 기간 동안 카페나 음식점 그리고 하다못해 샌드위치 가게 조차 문을 닫아 여행하는 즐거움을 반감 시킬 있을 꺼랍니다. 또한 교통수단 역시 라마단의 영향으로 르와지 같은 경우는 라마잔 기간보다 이른시간 빨리 줄어든답니다. 수도에서도 해가 지고 식사를 해도 된다는 모스케 에서 대포 소리가 후에 한시간여 정도는 택시 뿐만 아니라 버스도 찾아 보기 매우 힘드니, 그때 외출은 힘들답니다.

 

그러나 시간에 사람이 하나도 없는 시내 중심 한복판을 있게된다면 매우 신기 하답니다.

갑자기 시간이 멈추어 버린듯한 느낌을 느낄 있습니다. 에구.. 여하튼 그래도 라마단 피해서 오세요 그게 여행하기에 편합니다!

 

 

 <라마단 기간 저녁식사로 인해 사람이 없는 한적한 수도 튀니스 중심 시가지 모습>

 

 

4.환호하는 현지인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튀니지, 너무 까닭에 동양인들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것은 당연지사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 그냥 신기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환호를 합니다. 아주 그냥~ 좋게 말하면 호의적인 환호라 하겠지만 놀린다는 느낌이 더욱 다분하기에 기분이 좋치 않습니다. 또한 한국을 모르기에 주로 자뽀네,씨누아 라고 크게 소리를 지르고 앞에 와서 두손을  모아 합장을 하며 배꼽인사를 따라 하거나 바로 앞에 와서 니하오. 고니찌와 하며 웃으며 가는 사람들을 자주 마주 있습니다.

 

(어린애들이 하면 그냥 넘어가겠는데 청년들이 이런 행동들을 더 많이 하기에....-_-'' 으.....기분 별로입니다.) 

 

. 너무나 환호하는 아랍인들 탓에 기분이 나쁜 날이면 더욱 신경을 돋구게 되는데요,

여행 짜증지수가 높을때 이런 사람들을 만나면 정말 신경질이 마구 샘솟는 답니다.

그래도 그냥 그려려니. 무시하시고 참으세요. ^-^ 참는게 덕이라 하지 않습니까? 하하 

 

 

5. 튀니지의 음식들

 

호텔에 투숙하거나 돈이 많아 고급 레스토랑에서 주로 식사를 한다며 음식 걱정은 어느 나라를 가도 안해도 되겠지요.

하지만 배낭여행 이나 저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자발적인 여행하신다면 음식들이 어느 정도 문제가 될꺼라 생각되어 집니다.

특히 튀니지에서는 더욱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값싸고 맛있는 음식들이 다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길거리 음식들도 전혀 없구요.(케밥과 샌드위치를 제외하고.)

왜 없는지 참 저도 불만입니다. -_-''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크로와상과 유럽풍의 페스츄리들이 제과점엔 즐비하고  먹거리도 약간의 퓨전식이라 대단하다고들 하지만,

실상은 ...이라는거~~ 입맛에는 별로 맞는게 없더군요, 한국사람 입맛에도 머 그럴꺼라 생각됩니다.

음식들이 다양하지 않으며 비슷하거든요.

 .

.. 저야 이곳에서 생활하니까이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도 튀니지의 먹거리는 타 관광국가에 비한다면 풍부하고 맛있는 것들이 절대 다양하다고 없습니다.

 

북아프리카 아랍인들의 전통음식 꾸스꾸스를 먹는것도 경험차원이라 번쯤 먹어보는 것도 괜찮겠지만,

자주 먹기엔 그닥..-_-;; 입니다.

 

아마 배낭 여행을 하신다면 간편하게 샌드위치와 샤와르마(케밥)을 드실텐데요,

그나마 샤와르마가 안 질리고 맛이 괜찮습니다. 그 외에,, 값이 싸고  보편적이게 볼수 있는 음식이

피자 스파게티 닭그릴구이 등으로 3.5 ~ 4.5 디나르 사이로 아마 배낭여행자라면 자주 드시게 될겁니다 ^-^

그러다 어쩌다~ 꾸스꾸스.. 이정도..

 

하지만 돈이 많으시다면 레스토랑에서 코스로 생선도 잡수시구, 디저트에 홍홍홍~ 걱정 없으시겠죠 머~ 헤..

 

6. 사람이 많은 곳에서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사람이 많은 전철이나 버스 를 이용 할때 혹은 사람이 북적되는 튀니지의 구시가지인 메디나등지에서 소매치기에 항상 주의 하세요!

 

 

 

 

 <튀니지에서 볼수 있는 사하라 사막 사막도시 두가에서>

 

 

튀니지 에서 배낭 여행시 알아두면 좋을 정보

 

1.투어리즘 방문하기

 

이것 또한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겠지요.

관광산업이 발달한 튀니지는 각각 큰 관광도시마다 관광안내소 위치해 있습니다. 거리에 표지판으로도 있는 곳을 확인 하실수 있으며, 사람들에게 혹은 택시를 타고 방문 하셔서 여러 그 도시의 여행정보와(숙박,레스토랑,박물관,등등) 지도를 얻으신다면 좋은

여행을 실수 있겠지요,

 

 

2.르와지외 교통 잘 이용하기

 

앞서 말씀 드렸지만 수도 튀니스에는 버스와 전철 그리고 지상전철 많은 대중교통 수단이 발달 되어 있습니다. TGM이라는 전철노선은 인근 카르타지와 시디부사이드로 가는 대표적인 교통수단 이랍니다. 택시만 타는 것보다 이런 대중교통도 이용하시면 매우 저렴하게 여행을 하실 수도 있고 현지 나라를 직접적으로 체험 할 있기에 좋은 경험 이겟지요.

 

또한 수도 튀니스에서 여러 지방으로 가는 시외 버스들이 움직인답니다. 튀니스를 중심으로 움직이실 이시면 시간을 맞춰 편안히 시외버스를 이용 하시는 편도 좋겠지요, 무작정 르와지 터미널에 가서 사람들을 기다리는 것보다 말이지요.

각각 24개주 행정구역을 대표하는 도시들엔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으며, 간혹 같은 주내에 있는 작은 마을로 이동하는 버스도 있기

때문에 르와지 터미널로 무조건 향하지 마시고 한번 물어보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튀니지 24개주 행정구역 보기http://blog.daum.net/oldknicksman/20 )

버스는 잘만 활용한다면 르와지에서 까먹는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거든요. 가격또한 더 저렴하구요,

(승차감은 장담못하죠.. ^-^;;

 

또한 8인승 합승차에 사람들과 같이 옹기종기 앉아 오랜 시간 가는 것이 아마 처음에는 힘드실줄로 압니다.

그리고 기차노선과 시간도 참조하여 이용하면 더욱 좋구요. 여기서 --> http://www.sncft.com.tn/ 확인 하실 수 있구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드문 교통 수단이 르와지를 튀니지 사람들과 옹기종기 모여앉아 가는 또한 좋은 경험이 되기도 하겠지요.

 

 

3. 겁내지 말고 물어보세요. 튀니지인들의 적극성!

 

버스를 타려고 해도 아랍어로만 쓰여진 탓에 어떤것을 타야 할 지 모르고 시간표 조차 알아보기 힘들때..

처음 방문에 도시에서 길을 모를때.. 등등 여행을 하다보면 여러 문제들과  마주치게 되는데요,

튀니지 인들.. 어허~! 적극성이 장난이 아닙니다. 머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시겠지만 대체적으로 매우 친절하게

매우 적극적으로 길을 가르쳐 주고 도움을 주신답니다. 그들의 적극성에 자주 놀랜답니다.

또한 보기드문 동양사람이기에 더운 그런점도 작용하는 것 같구요.

아랍인들이라 생김새에 너무 겁내하지 하며 끙끙 대지 마시고!!!  

간단한 영어와 불어로 무조건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친절한 그리고 엄청나게 오지랖인 튀니지 인들의 적극성에 놀라실 겁니다!

 

 

 

<프랑스 문인들의 쉼터였던 시디부사이드의 모습>

 

그외.. 다소 보편적이지만 그래도 혹시나 한 것들..

 

1.여권,복사본 지참 유용

 

튀니지에서는 중간중간 경찰들이 차를 세워 신분증을 검사하는데요.

(남쪽 르와지를 타고 여행시 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국경 리비아와 알제리가 가까워 그런것일 수도 있는 것도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타고 이동하는 르와지가 그들의 표적이 자주 되고는 합니다.

 

한번은 르와지를 타고 다른 도시로 이동을 하는데 중간에두번이나 경찰의 검문을 받은적이 있으며, 세번째가 되자 운전기사 짜증이 났는지, 경찰한테 머라구 크게 이야기를 하고 나서야 세번째 검문을 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러기에 여행중에는잦은 검문을 위해 자신의 신분을 입증하는 여권이나 여권 복사본을 지참하셔야 됩니다. 물론 여권을 자주 꺼내기란 힘들며, 그런곳에 여권을 넣어두셔도 안되겠지요. 분실의 위험을 최소화해야 하기에..그러므로 사진이 보이게 복사된 여권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편리 것 입니다.

하지만 좀 까다로운 경찰은 원본을 원할 수도 있답니다 -_-''

 

2.구급약.

 

여행에서 간단한 구급약을 필수 겠지요. . 하지만 튀니지에서 약국은 어렵지 않게 찾아 있습니다.

그래도. 역시 응급약정도는 챙겨야 겠지요.

 

3.디지털카메라 간단한 필기도구

 

따로 설명이 필요 없겠지요.

 

4.해당나라 가이드 책자, 지도

 

지도는 필수 겠지요, 관광도시에서 지도를 얻을 있으며

공항에서도 얻을 있습니다. 또한 간단한 현지어(불어나 아랍어) 책자를 가지고 있으시다면 현지인들과 친해질 수 있겠지요. 

 

5.선글라스, 썬크림, 모자,

 

여름에 튀니지를 여행하신다면 선글라스와 선크림 모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 랍니다. 필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필수!

습이 없어 찜통 더위는 아니지만 못지않은 열기가 아주 후끈 입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위치해 있지만 아프리카임을 여지없이

증명해 준답니다. 한국의 여름이 찜통 더위라면 튀니지의 여름은 뜨거운 장작 불이 타오르는 훈제..더위라 하겠습니다.

하하-_-; (비유가 적절했는지요.)

 

여름이라면 지중해에 금방이라도 뛰어 들어 갈수 있는 간단한 수영복이 있으면 좋겠지요.

더운 날씨에 마주친 지중해 바다를 보면 아마 뛰어 들고 충동을 견디기 어려울 싶습니다.

 

 <MAHDIA 와 CHEBBA 여름 지중해 모습>

 

 

 대충 생각 나는데로 써내려갔는데 더 궁금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출처 : 튀니지살이.
글쓴이 : 자발적실종 원글보기
메모 :